김포맛집>>따끈한 국물이 있는 오리주물럭 먹으로 가실께요.

오리 하면 주물럭이나 탕이 주로 많이 거론되는 되고 있는데  국물이 있는 오리 주물럭이 있다고 해서

추운 날씨에 국물이랑 오리를 먹고 싶어 방문해 보았다.

 

반반 오리주물럭이 되는 김반장오리주물럭 &PUB

🤩🤩🤩

 

주소는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10로 91 1층이다.

큰길에서 우회전하자마자 좌측에 인도 사이 샛길로 들어가면 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은 정기 휴일

화요일-일요일까지는 11:30-21:30분

라스트 오더는 20:30분

 

전화번호는 0507-1432-9252

 

주차장옆으로 보이는 김반장 다방 주물럭 먹고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어 멀리 까지 않고도 될 것 같다.

그네도 있어 아이들과 잠깐의 놀이를 할 수 있어 좋다.

 

 

김반장 야외 방갈로 반려견동반으로 이용해도 되고 캠핑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하셨다고 한다.

이용하고 싶을 때는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고 한다. 인원수에 따라 금액이 차이나고 기본이 1만 원부터라고 한다.

 

김반장오리주물럭 내부이다.

의자 밑에 가방이나 옷가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샐프바코너도 있어서 추가로 밑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 

식당이름에 PUB 가  적혀있듯이 생맥주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홀에 자리는 길게 뻗어있어 우리처럼 회식이나  명절 때 가족모임 있을 때 방문해도 편안하게 모여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저녁시간에 오면  식당밖 조명이 더 예뻐 보일 것 같은데 우리는 낮이 어서 조금 아쉬웠다.

 

김반장 오리주물럭 메뉴판

국물주물럭과 허브숙성로스 반반으로 주문했다.

볶음밥도 맛이 있지만 셀프 주먹밥도 맛있다. 내손으로 잘 비벼서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먹을 수 있다.

아이들과 같이 가면 셀프주먹밥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양푼라면은 1인이 먹기에 좋은 양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철판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고추 마늘 쌈무다.

허브숙성로스를 쌈무에 쌓아 먹어 보니 별미이다.

 

처음으로 만나보는 국물 주물럭이다.

두툼한 감자도 좋고 양파도 많이 들어 있어서 푸짐해 보인다.

국물은 적당히 맵다.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부추를  양쪽에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면 된다.

밑반찬 나올 때 주시는 부추뭉치가 제법 두툽 한데 나눠서 담아보니 많은 양은 아니었다.

부추를 넣어서 오리의 풍미를 더 살려주는 것 같다.

 

기본으로 주시는 치즈 1컵

치즈를 좋아하면 추가로 더 주문할 수도 있다.

국물주물럭에는 가락국수사리를 추가해서 넣어 먹었다.

국물이 있어서 허브숙성로스 먹고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어른 4명이 1마리를 뚝딱 해치우고 추가로 더 주문해서 먹었다.

볶음밥도 먹고 양푼라면도 2개나 더 주문해서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른다.

간단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온 것인데 음식이 맛이 있어 이것저것 다 주문해서 먹게 되었다.

 

다음번에는  방갈로를 예약해서 우리 막둥이콤프와 같이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