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탱글 탱글 쭈꾸미 밥상 나갑니다.

주꾸미는 4월에 제철 이하라고 하는데

김포는 유난히 쭈꾸미 식당이 많은 것 같다.

 

주꾸미는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아

삼겹살과 주꾸미를 같이 요리하는 식당도 있는데

본연의 쭈꾸미맛을 느끼는 주꾸미 밥상도 

좋은것같다.

 

주꾸미는 혈액순환에도 좋고

항암작용도 있다고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저녁시간에 종종 먹으러 간다.

출처>>네이버 지도

주꾸미 밥상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주소>>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 9로 77 연세 플라자 3차 203호

주꾸미 밥상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창가 쪽으로 좌석을 선택하면  구래동을 볼 수 있는 뷰가 있어 좋다.

주꾸미 밥상  내부도 정갈하고

좌석배치도 적당해 소란스럽지 않고

대화하기에도 좋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가족동반으로 외식 나온 분들

저녁 먹으러 온 연인들

연말에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주꾸미 밥상 차림표

오늘 메뉴 선택은 

칼 주꾸미 차림이다.

칼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주문해 봤다.

 

바지락 칼국수

칼국수는 직접 만들어

쫄깃하고 식감이 좋다.

바지락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다.

약간 매운듯한 주꾸미 양념에 딱이다.

 

주꾸미는 

각종 나물과 보리밥에 쓱쓱 싹싹 비벼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념도 많고

부드럽다.

탱글탱글하니 씹는 맛도 있어 더 좋다.

칼국수 외에 들깨 미역국도 같이 나오는데

미역국도 맛이 있다.

 

칼 주꾸미 차림은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주꾸미가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고 해서

그런가

배블른데도 기분이 좋다.

 

주중에 힘든 회사일을 맞히고

금요일에 먹는 매콤한 

주꾸미 밥상

 

먹고 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배도 부르니 기분이 좋아진다.

 

 

다음에는 쭈삼 철판을 먹어봐야겠다.

환상의 궁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