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나는 매일매일 주말처럼 산다.

2주마다 한 번씩 가는 마산도서관 

주말의 쉬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그 일부분이 되는 것 같아 좋다.

촘촘히 꽂아 있는 책꽂이에서 발견한 글귀

3주에 한번 쉬는 토요일이 이렇게 좋은데 매일매일 주말 처럼 사는 삶은 얼마나 좋을까 궁금해진다.

책은 대체로 파란색을 많이 사용한 느낌이다 차례에서도 그렇고 각 파트별로 구문 지어진 부분에서도 파란색이 보인다

파란색은 스마트함과 조직적, 보수적 이성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책읽는 내내 청량감이나 안정적인 마음도 들었다.

책 내용의 구분도 약간 에세이 방식으로 잛게 짧게 구분되어있어 읽기에도 편안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의  전세집마련 , 주택마련 등의 고민에서 볼 수 있듯이  전셋집이던 , 주택구입이던, 첮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다. 작가님도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전세로 하지 않고 집을 구입하면서 부동산 투자의 입문하였다고 한다. 모든 재테크에서  나의 투장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성향이 보수적이면 부동산 투자를 공격적이라면 주식, 펀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작가님의 조언 

부동산으로 재테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족구성원의 동의를 구하라.

우리 가족의 소중한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고 나 혼자만의 판단에 내가 틀릴 수도 있으며,

우리 가족의 생계와 미래가 달려 있는 돈이 때문이다.

 

연일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른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요즘이다.

앞으로도 계속 올라 내년에는 8-9%도 넘을 수 있고 보는 보도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는데

IMF 때 은행 대출이율이 19.8% 대가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부동산은 비교적 큰 금액을 투자하여야 하고 본인의 투자자본

이외에 은행대출금을 조달해야 한다. 투자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작가님의 경험이 담겨있다.

 

오늘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내일은 실천하기 시작하고

모레는 나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고

이런 경험을 즐기다 보면 파이어족으로의 변신  성공하게 된다.

각자가 정의한 완성에 가능하면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죽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것이 인생 아닐까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다.

쏟아지는 정부 정책을 비판만 하지 말고

사회 변화를 관찰하면서 이해하고

정부의 부동산 개발 정보를 활 요하다 보면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파이어족이 되면 좋은 점

세상에 대한 두려움 ,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덜어지고 만사에 너그러워진다.

재정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정신적 만족감이 높다.

몰리는 주말을 피해 주중 여행을 할 수도 있다.

더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투자기회르 찾거나 관심분야를 공부하고

취미생활에 심취할 수도 있는 삶이 풍요로워짐을 느낄 수 있다.

등등. 좋은점은 정말 많죠.!!!!!!

과거 봉건시대만큼은 아니지만 현재도 사전적 의미의 소작농이 일부 존재하고 있으며 형태의 변화만 있을 뿐 현대의 근로자들도 모두 소작농과 동일한 삶의 형태를 살고 있는 것이다. 일정한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품삯[월급]을 받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성공의 기회는 매우 다양해서 지주로의 신분 변경에 성공한 소작농들의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파이어 족이 되고 싶은데 나는 너무 늦지 않았나?
                                    자칫하면 120세란다.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되지 않겠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상에 공짜는 없고 중국의 만리장성도 하루아침에 쌓은 것이 아니듯,

현재 내 재정 상태를 냉정히 분석해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오랜만이네, 요즘 어떻게 지내?' '새로운 시도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야'

파이어족을 이룬 직후부터

일정기간 동안 몸도 마음도 가벼웠고,

내 마음속에 꿈틀대는 욕심만 잘 통제한다면

죽을 때까지 최소한 생계유지를 위한 일은

안 해도 편안히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뿌듯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