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홍춘욱 지음

 

홍춘욱 박사님은 유튜브 경제채널에서 많이 만나보고 있어서 낯설지 않은 분이다.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 를 도서관에서 보니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읽어 보기로 했다.

방송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책에는 방송에도 없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다.

 

 

차례를 보면 투자시작전에 알아두면 좋은 한국 주 증시의 현실부터   투자를 할 때 알아야 되는 지표들. 

다양한 자산 분배전략 과 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경제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풍부한 경제 이야기들이 있다.

 

 

 

프로필에서 홍춘욱 박사님은

 

 이책 ★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은 책의 유효기간에 대해 말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쓴 책이니, 당연히 시대의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5년 혹은 10년  만이라도 이 책의 내용이 독자들의 공부와 자산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탑-다운 투자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지표는 달러

한국경제의 여건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제의 온도계역할을 한다.

 

한국의 달러/원환율과 코스피 지수와의 관계이다.

요즘같이 킹달러의 시대에 이 그래프를 보니 더 실감이 난다.

 

달러/원 환율이 높아 한국 주식을 매입하기 좋은 타이밍인지.

아니면 환율 수준이 낮아서 이제 달러를 매입할 타이 민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여러방법이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 통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환율 변화를 이용한 달러 스위칭전략으로 한국 주식의 반대편 자산 미국 국채를 활 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들이 싫어하거나 피하는 주식. 그리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주식을

매수해 제값을 받을때 까지 보유하는 바텀-업 투자자들도

회식 자리의 다이어터 신세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주식을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 부담에 못지않게

바텀-업 투자의 난이도를 높이는 것은 바로 한국 경제가 수출 중심의 경제라는 것이다.

수출이 잘 되면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기업실적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몰려들고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주식시장의 격언을 실천에 옳기는 모멘텀 투자자들이 가세하기 시작한다.

 

 

수출통계는 매우 중요한데 매월 1일 아침에 발표하는 ★ 수출입 동향 ★ 보도자료를 살펴봐야 한다.

수출 증가율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출증가율이 어떤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인다는 것은 수출의 증가 혹은 하락 전환을 유발하는

어떤 요인이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 한국 주식/미국 국채 스위칭 전략

 

자산 배분이란

스위칭 전략의 대상이 되는 다양한 자산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미국 국채 등을 일정 비율로 나눠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2가지 조건 충족

첫째..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가질 것

둘째.. 우상향 하는 성향을 띤 자산이어야 할 것.

 

이 조건을 가장 잘 만족하는 짝은 

한국 주식/미국 국채이다.

자산 분배 포트폴리오는 손실 확률이 극적으로 내려가 안정적 성과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산배분 후 리밸런싱의 마법이다.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이 책은 

다른 경제 관련 교양서에서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파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묶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현실과 관련한 내용들이 많다.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처럼 꾹 꾺 눌러 담은 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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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투자할 종목을 고르는 팁

 

1. 우리가 그 사업을 이해하고 

2. 장기 경제성이 좋으며

3. 경영진이 유능하다고 믿을 수 있고

4. 인수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