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영화보기 [아바타 2 물의 길] 리뷰

 

출처/네이버

 

우리 가족이 모여 3D영화를 처음으로 보러 갔던 아바타

아바타를 보면서 굉장히 새롭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의 그 평범함이 그립기도 하다.

행복은 단순한 것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아쉽게 보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이번 아바타 2 물의 길은  꼭 관람을 하고 싶어 

크리스마스에 보러 갈려고 예매를 했다.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좌석이 예매했다.

아바타는 무조건 3D로 봐야 한다는 생각에 3D로 볼 수 있는 곳을 예약을 했다.

 

김포에 있는 롯데몰 3층 롯데시네마에서 3D로 관람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보러 가려고 예매하다 보니 우리에 맞는 시간데에 좌석이 거의 없었다.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 좌석을 예매하려고 했지만 손이 느린 탓인가 

그새 예매 되었고.

나는 파란색으로 예매했다.

내가 예매한 좌석은 벽이 바로 옆이어서  조금 답답했는데

좌석이 안락해서 나름 편안했다. 앞사람과의 공간도 여유가 있고 머리도 기대고 볼 수 있어

12시 20분에 시작하여  15:42에 끝나는  관람시간에도 편안했다.

영화관 앞에  탁자에 안경이 있어 하나씩 들고 가면 된다.

일회용 안경이라 영화관람 후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영화시간에 너무 촉박하게 도착하여 팝콘과 콜라를 주문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영화관람이 중요하니 1분이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아바타 2 물의 길 명대사

우리가 어딜 가든지 가족이 요새야
우리 가족은 하나야
그것이 강점이자 약점이지

아버지는 지킨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다.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행복은 단순한 것이다.



영상미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신비로운 세계와 생물들이 많이 등장하여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경관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같이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