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소재가치가 부각이 돼 올해 주가급등했던 포스코그룹이 본업인 철강업황개선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중국이 철강생산량을 조절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그룹계열사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올해들 어이달초순까지 포스코그룹주가를 견인한 주요인은 2차 전지벨류체인 관련 호재로 분서석된다.
포스코그룹계열사의 올해 주가상승률은 무려 40-327%에 달한다.
2차 전지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의 주가상승률이 가팔라 지주사 지분가치가 두드러졌고 아르헨티나리튬사업과 인도네시아 니켈사업가치도 반영된 것이다.
17일 주가 폭등에 포스코퓨처엠의 이날시가총액은 29조 원을 훌쩍 넘어 코스닥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을 제쳤다.
최근일주일간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포스코그룹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평가된다.
글로벌철강업계는 중국발 공급과잉과 수요감소우려가 주가상승을 제한해 왔으나 중국이 2021년 상반기 이후 철강생산량을 줄이면서 공급과잉우려가 상당 부분 불식됐다. 블룸버그가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정부가 올해 철강생산량을 지난해 수준아래로 억제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룹주 전반에 온기가 퍼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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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은 철강제품포장. 철강부원료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스코스틸리온은 도금강판제품과 컬러강판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에서 철강부문실적이 기업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를 물적분할한 뒤 그룹에서 철강사업은 포스코가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적정가치에서 철강부문이차지하는 비중을 유안타증권은 60%로, 하나증권은 50%가량으로 계산한다.
리튬사업부문은 철강사업매출액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멀티플이 2배가량 높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부문실적이 올해 개선세를 보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5곳은 평균적으로 포스코홀딩스 철강부문이 올해 4분기 매출 올해 1분기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증권, 하나증권은 포스코홀딩스 철강부문의 내년매출액을 올해 예상치대비 3%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 주가급등으로 염려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최근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실적개선 기대감보다 2차전 지테마형성과수급쏠림에 의해 주가가 과도하게 급등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각증권사별 POSCO홀딩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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