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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서학개미 투자 길라잡이>>배당수익률 최대 9% 미국 ETF

by No1 영's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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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미국배당 성장 지수펀드[ETF]를 사들이는 서학개미들이 늘고 있다.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지난 2년 동안 대세상승을 이끌었던 기술. 성장주들이 지지부진하자 주가 방어력이 뛰어나고 

정기적인 현금흐름도 창출할 수 있는 배당 ETF로 수급이 몰린 것이다.

일부투자자들은 연말 자녀들의 증여 상품으로 미국배당상품을 활용은 모습도 보이고 있다.

 

올해 4분기 들어서 학개미들은 

💰JP모건 에퀴티 프리미어 인컴[JEPI] ETF를

3630만 달러 순매수했는데 이는 개별종목을 포함해서 서학개미들의 미국 증시 순매수 순위 12위에 해당한다.

 

💰슈와브 US디비던드 에퀴티 [SCHD] ETF

💰JP모건 나스닥 에퀴티[JEPQ] ETF

💰뱅가드 중기 회사채[VCIT] ETF

등 인기 고배당상품들을 매수했다.

 

올해 초반에만 하더라도 서학객미들은 지수의 움직임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을 매수해 왔는데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노리고 배당 ETF을  매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배당 ETF들은  고배당, 배당성장 종목들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별기업의 악재에

주가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현재처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지속,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 중 무역갈등 등

대외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기술. 성장주 ETF대비 주가 변동성이 제한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미국 ETF닷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JEPI와 SCHD ETF에 몰려든 글로벌 자금 규모는

각각 39억 7004만 달러, 42억 1462만 달러 수준이다.

💰JEPI ETF

지난해 12월 기록한 고점에서 12.68%가량 하락하는 등 선방했다.

미국대형주와 주식연계채권[ELN]에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펀드이다.

현물주식과 함께 해당 주식에 대한 콜옵션[주식일 일정금액에 살권리]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방식으로 운용된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데 평균 배당금은 0.44달러이다.

1년 동안 보유하면 총 5.28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는 뜻이다.

현 주가를 고려한 연간 배당수익률은 9.4%에 달한다.

미국증시 상장 ETF를 통해 발생하는 분배금 수익엔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된다.

매매차익에 대해선 해당연도 총 투자수익이 기본공제 한도인 250만 원을 넘겼을 경우 22.4%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미 배당 ETF 세금
분배금 15.4% 배당소득세
매매차익 22.4% 양도세
[총 해외투자 수익 250만 원 이상]

💰SCHD ETF

 7.81% 하락하며 미국 S&P500 지수가 올해 1월 고점에서 18.36% 하락한 것이 비해서는 변동폭이 작았다.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들에 투자하며 연배당 수익률은 

3.5% 수준이다.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증액해온 기업에 투자하는 뱅가드 디비던드드 어프리시에이션[VIG] ETF도 주목된다.

VIG ETF는 약 291개 종목을 담고 있는데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배당이 가능한

이익성장세가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월가에서도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당은 불안정한 시장에서의 방어전략이라며 불황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불안정한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배당주에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닝스타 인덱스에 따르면 과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기 배당주는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보였다.

내년투자전력에 대해 저성장환경에선 지속적인 배당 성장이 있는 연못에 낚시를 하라고 조언한다.

 

배당투자인기에 연말을 맞이해 자녀들에게 미국고배당상품을 증여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미국나스닥종합지수가 크게 하락 했음에도 배당 ETF들의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며  분배금의 복리효과까지

계산했을 경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예상돼 자녀들을 위해 증여하려는 모습이 포착 된다고 한다.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증여할 땐 200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

만 20세 이상일 경우 한도가 5000만 원이며 증여 후 10년이 지나면 공제 한도가 최기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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