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예방에 좋다는 추운 겨울 몸에 한기가 들었을때 먹으면 좋은 뱅쇼를 집에서 만들었다..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일석이조인 뱅쇼. 뱅쇼에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다.
뱅쇼는 와인에 각종 과일과 시나몬을 넣어 끓여서 먹는 따뜻한 와인이다.
와인을 끓여서 알콜을 날려 보내고 먹는 뱅쇼 술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먹을 수 있어 좋다.
와인이 싫으면 무알콜 와인이나 포도즙을 사용 해도 좋다.
와인 자체에도 항산화제가 풍부한데 각종 향신료와 과일을 추가해서 항산화제 역할을 더 높여주는 뱅쇼
시나몬을 넣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속의 나쁜 기운을 배출시켜주는 뱅쇼
면역력 증진과 혈관건강에 좋다는 뱅쇼 지금부터 만들어보자.
뱅쇼 만들기 재료 준비
뱅쇼를 처음 만들어 마시는 것이라 좋은 와인보다는 약간 아래의 와인을 구입했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프론테라 까바네 와인이다. 금액은 한 병당 8,800원이다.
여러 가지 과일을 구입하기도 힘들고 시나몬스틱을 사기에는 대용량이어서 쿠팡에서 더배숑키트를 구입했다.
뱅쇼의 재료는 와인, 과일[사과오렌지 자몽 레몬등], 시나몬스틱, 생강, 대추, 통후추, 꿀이나 설탕등이다.
뱅쇼 끓이기.
어렵지 않게 구입한 와인과 더배숑키트를 냄비에 넎어 약한 불로 30분 정도 끓였다.
물은 따로 첨가하지 않고 와인 2병만넣고 끓였다.
뱅쇼를 만들면 집안가득 냄새가 퍼져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약 30분 정도 끓인후에 설탕 대신에 꿀을 넣었다. 와인맛을 좀 덜 느끼고 싶다는 이가 있어서 달달한 맛을 추가했다.
뱅쇼 만들기 완성
와인 2병을 약 30분 정도 끓였을 때 나온 양이다.
생각보다 양이 덜 나왔다.
하지만 뱅쇼의 진하기는 충분해서 감기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유럽인들이 먹는 우리의 쌍화차 맛이라는 맛이 딱 맞는 말이다.
뱅쇼 맛있게 먹기
만든 뱅쇼는 끓였을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먹고 남은 양은 식힌 후 체에 걸려서 냉장보관하면 1주에서 2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
냉장고에 보관한 뱅쇼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어도 좋다고 한다.
겨울철이 되면 더 많이 언급되는 뱅쇼. 뱅쇼키트와 와인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추위에 지니 친 나에게 선물하는 것도
작은 속확행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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