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일 보조금 24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가스. 전기. 난방비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난방비해결을 위한 다양한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도시가스감면혜택을 몰라서 신청못하는 가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전기,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살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사용권]를 몰라서 신청조차 못한 취약계층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홍보와 달리 검색 시 단순한 기관안내에 그치고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 24에서 간편하게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보조금 24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가스. 전기, 난방비 등 혜택
1.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2.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연료비 및 전기요금지원
3.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4.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에너지복지요금지원
5. 한국에너지 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난방개선, 난방지원
6. 경기도의 장애인가구 냉난방비지원
등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30여 개의 가스. 전기. 난방비 지원서비스 대상 여부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상품권[바우처]은 소득기준과 세대원특성을 고려해 제공된다.
지난해보다 가구당 평균지원 단가를 종전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요금복지할인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월 최대 16,000원의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정책이다.
정부 24에서 로그인 후 보조금 24 이용 동의를 하면 나의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이나 앱 사용이 어렵우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고, 정보제공동의 신청을
하면 자녀가 대신 확인 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에서도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물에 단열창호, 단열재교체, LED조명 설치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공사를 하면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해 준다. 공사비는 8년 이내 원금균등할분할상환하면 된다고 하며 건물은 최대 20억 원
주택은 6,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반지하주택이나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안심집수리사업을 다음 달공고 후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전 지역으로 확대되지만 20년 이상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거주취약가구 이어야 하고 자치구 추천을 받아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는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1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신청자 또는 대리인[공급자]이 구비서류를 자치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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