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유일한 글로벌 럭셔리 성장지수펀드 ETF인 HANARO 글로벌럭셔리 S&P [합성] ETF는
최근 3개월 동안 20.9% 수익률을 기록했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리치몬트,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등 글로벌 럭셔리 관련주를 담은
명품펀드들 수익률이 쏠쏠하다.
경기침체경고에도 고소득층의 탄탄한 소비 여력으로 인해 명품주 신고가 행진이 지속되면서 펀드 수익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ETF 외 공모펀드인 IBK럭셔리라이프스타일펀드, 삼성픽테프리미엄브랜드 펀드, 수익률도 같은 기간 각각 16.2%
14.4% 올랐다.
이들 럭셔리 펀드는 단기 수익률뿐만 아니라 장기 성과 또한 돋보였다.
IBK럭셔리라이프스타일펀드, 삼성픽테프리미엄브랜드 펀드 3년 수익률은 각각 99.6%와 87.5%로 나타났다.
럭셔리펀드들이 편입한자산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리치몬트 LVMH 에르메스 페라리 벤프 등 브랜드파워가
우수한 종목이다.
이들 명품주는 보통 시가총액이 큰 편임에도 올해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 세계시총순위 16위이자 루이비통, 디올, 셀린드, 지방시 등 화려한 브랜드 라인업을 보유한 LVMH는 올해 주가가
24% 올랐고 지난달 31일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까르띠에, IWC 바쉐론콘스탄틴 등 명품시계브랜드를 보유한 리치몬트주가도 올해 23% 상승했다.
그밖에 에르메스 28%, 페라리 26%, 메르세데스벤츠그룹 14% 등도 주가가 올랐다.
이명품주들은 경기둔화가 현실화하더라도 이익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급브랜드일수록 희소성을 위해 판매량을 제한하기 때문에 다른 경기소비재제품대비 가격인상요인이 크다.
SG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럭셔리 매출증가에서 평균가격상승기여도는 2019년에 50%에서 2022년 70%로 대폭 늘었다.
럭셔리 매출에서 초부유층 비중은 2020년 30% 증가에서 2021년 35% 2022년 40%로 증가했다.
럭셔리섹터는 2-3년 주기로 상승, 하락사이클전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도 경기사이클과 무관한 소수 초부유층의
소비가 과거보다 개선된 사이클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리오프닝도 럭셔리섹터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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