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은 즐겁지만 평소에 차를 이용해 이동하던 습관을 갖고 있다가 뚜벅이로 다닐려니 힘든 점도 있다. 싱가포르방문 시
아침에 든든하게 먹었던 영양만점 카야토스트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싱가포르에서 처음 접해본 수란은 비린맛이 없고 빵과 먹었을 때 촉촉 바삭한 느낌을 주는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평소에 아침에 삶은 달걀은 먹는 나에겐 좋은 아침식사였다.
싱가포르 여행 시에 각기 다른 곳에서 3번 카야토스트를 먹었는데 같은듯하면서 다른 느낌의 맛이 났다.
저마다 차별화를 두든 듯했지만 재료에서 낼 수 있는 맛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카야토스트를 먹으면 든단하다.
뚜벅이로 싱가포르여기저기를 다녀야 하는데 아침에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단이다.
싱가포르에 토스트집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보았는데 이유를 알 수 있을 거 같았다.
싱가포르기념품으로 사 온 카야잼으로 집에서 카야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잼은 싱가포르에서 구매해온 것이고 버터는 쿠팡에서 샀다. 식빵은 통곡물식빵을 좋아한다.
빵은 반으로 잘라 담백하게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내면 된다.
빵 안에 버터를 넣어야 해서 느낄 하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릇에 물을 넣고 달걀을 두 개 깨트려 넣는다.
식초도 조금씩 넣고 혹시 모를 폭탄 터짐에 포크로 달걀노른자를 콕콕 찔러준다.
노른자가 터지면 안 되게 조심한다.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씩 돌려가면서 달걀의 상태를 체크해 준다.
묽은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약간 된 직한 스타일을 좋아할 수도 있으니 개인 취향껏 시간을 맞추면 된다.
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만든 수란이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여기에 간장을 조금 넣어준다.
앗 너무 익었나. 덩어리가 많다.
그래도 맛있을 거었다.
바삭하게 구운 빵에 카야잼을바르고 자른 버터를 올려 토스트를 만든다.
버터는 너무 얇게 썰면 모양이 않나니 조금 두껍게 잘랐다.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을 해본다.
싱가포르여행기념으로 사 온 접시에 다시 플레이팅하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사온 컵에 커피 한잔을 준비했다.
주말아침에 먹는 카야토스트 싱가포르에서 먹던 그 수란은 아니었지만 아침식사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이야기> 한여름 차가운 음식섭취후 불편한속 양배추로 달래보세요. (0) | 2023.06.01 |
---|---|
건강검진후 체크사항과 수면연장에효과가확인된 8가지 좋은생활습관 (0) | 2023.05.31 |
구글 에드센스 핀번호 입력하기,계좌번호 등록완료하기 (2) | 2023.05.23 |
김포맛집> 어버이날 고급지게 먹고왔어요. 라무진김포구래점 (1) | 2023.05.18 |
산책도하고쇼핑도하고 반려견입장가능고양스타필드다녀오다. (0) | 2023.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