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불 도개비 쭈꾸미 방문 후기

주말을 이용해 홍대에 불향 나고 맛있는 주꾸미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불도깨비 쭈꾸미

서울마포구 어울마당로 113-1  2층

2호선 홍대역 9번 출구

영업은 11:00 시작

02-336-8886

 

불도깨비 주꾸미는 2층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 보이는 도깨비 그림과 입간판을 보고 올라가야 한다.

2층에 위치해 있어 창가에 앉으면 홍대거리가 보이는 뷰가 괜찮다.

재미있는 사람구경도 할 수 있다.

3층도 이용할 수 있는데 단체손님이 있을 때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2층 3층 공간이어서 창가 쪽으로 자리 잡으면 뷰도 괜찮을 것 같다.

평소에 주꾸미를 좋아한다.

불도깨비주꾸미도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우리는 오리지널 [신라면정도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여느 주꾸미집과 마찬가지로 반찬은 소소하다. 

다른 주꾸미집과 다른 점은 잔반시 환경부담금 2,000원을 받는다는 말은 한 번 더 한다는 것이다.

불도깨비주꾸미집에서 처음으로 마요네즈 소스와 같이 먹어 봤는데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돌판우삼겹주꾸미 2인분이다.

처음 본 돌판우삼겹쭈꾸미 약간 적은 것 아니야 생각이 들었지만.... 다 먹고 난 후에는 양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꾸미는 익혀서 나오고 우삼겹은 얇게 펴서 구워 먹어야 한다.

 

빨리빨리 익어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삼겹과  같이 쌈 싸 먹는 맛은 일품이다.

신라면정도의 매운맛으로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비빔밥은 서비스로 주셨다.

살살 비벼 주먹밥으로 먹어도 좋고. 주꾸미를 다 먹은 후 우리처럼  불판에 볶아 먹어도 된다.

돌판이 두꺼워 잘 누러 진다.

볶음밥은 얇게 눌러 줘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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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미용실에서 예쁘게 머리도 하고  맛있는 주꾸미도 먹고 

이번주말은 신나는 주말이었다.

다음에도 불도깨비 주꾸미집에 또 와보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