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던 이들도 고향을 찾거나 나들이를 갈 때는 차량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마련이다.
특히 올 추석처럼 연휴가 길게 되면 자동차 이용시간도 크게 늘수밖에 없다.
각자의 사정과 개인취향은 다르게 마련, 이에 황금연휴에 타면 좋을 자동차들
부담 없는 하차감을 원한다면 >>> 뉴 푸조 408
독창적 실루엣과 디자인을 장착한 뉴푸조 408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에 어울리는 차량이다.
푸조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최신 편의. 안전사양, 다양한 첨단기술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제공한다.
흐르는 듯 유연하면서도 각진라인과 좍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링 각도가 푸조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전면부 그릴은 사자 머리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사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으로 푸조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추천하는 외장 컬러는 옵세션 블루다.
옵세션 블루는 각도.채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 오니는 매력적인 특성을 지녔다.
여덟 가지 색강의 앰비언트 LED조명이 적용되어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장거리라로 전기차를 탈 거라면 >>> 기아 EV6
연휴장거리 운행을 할때 주유비는 가장 부담되는 요소 중 하나다.
장거리 운전이 잦은 소비자가 전기차에 눈을 돌리는 이유다.
기아 EV6 [롱레인지. 2WD.19인치 휠 기준]는 77.4 kwh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475km에
이르는 전기차다. 서울에서 부산[약400km]까지 한번에 달려도 넉넉한 거리다.
스탠더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 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370km[2WD기준]를 달릴 수 있다.
EV6는 장거리에 최적화한 차로 모델별 선택비중을 보면 사전계약고객 70%가 롱체인지를 택한것으로 알려졌다.
롱레인지 모델에 이어 고성능모델인 GT-라인 선택비중은 24%를 차지했다.
GT-라인은 스포츠카 드라이빙 수요를 맞추는 모델로 기아최초로 자동차 애호가들의 로망인 드리프트모드도 적용됐다.
EV6판매가격은 스탠더드모델은 ▲에어 5140 만원 ▲ 어스 5495만 원이고,롱 레인지모델은 ▲ 에어 5530만 원
▲ 어스 5935만원 ▲ GT-라인 5995만 원이다.
다만 수도권을 벗어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 거나, 이틀이상 도심을 벗어날 생각이라면 전기차충전소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게 필수다.
기름값이 부담된다면 >>> 르노 QM6 LPe
르노코리아의 SUV인 QM6는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임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특히 LPG모델이 주력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QM6 LPe로 불리는 이차량은 LPG차량규제완화로 일반인의 LPG차량 구매가 가능해진 2019년에 맞춰 출시됐다.
이후 LPG단일모델로는 기록적인 누적판매 10만 대를 기록했다.
LPG차량은 휘발유나 경유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
또 LPG차량은 상대적으로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소음이 적다.
특히 이번 황금연휴는 리터당 1800원에 육박하는 기름값을 감당하면서 보내야 하므로 QM6 LPe 같은 LPG차량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 차량가격은 2931만 원이다.
LPG차량에 대해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연비 가 좋은 게 아니고 연료가격이 착하다는 점이다.
르노코리아 고유혁신 기술이 들어간 도넛탱크를 트렁크 하단에 위치시켜 트렁크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짐을 많이 싣고 운전해야 하는 이들에겐 큰 장점이 된다.
실시간티맵내비게이션, 인공지능기반음성인식, 9.3인치 디스플레이등 특별히 빠지는 기능이 없다.
실내 초미세 먼지 상태도 감지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 순환 상태를 작동시키면 고효율필터를 통해 정화된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장거리 운전 중에도 몸을 비교적 편안하게 해 준다.
넉넉한 공간에 전용차로 특전을 누리려면 >>> 기아 카니발
대형레이저용 차량인 기아 카니발은 비슷한 가격대 차량 중 경쟁자가 없는 모델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차량 탑승인원이 6명이고, 차에 실어야 할 짐도 많고 장거리.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카니발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도 이 같은 3중의 과제를 수행할 수는 있지만
카니발이 주는 만족감을 따라가진 못한다.
카니발 9인승 모델은 1열부터 4열까지 2-2-2-3 구조로 좌석이 배치됐다.
이차의 적정 탑승인원은 6명이다.
최대 9명까지 탈 수 있지만 충분한 무릎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4 열시트를 접고 다녀야 6명 모두가 독립된 좌석에 앉아 최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유모차, 아기의자, 대형여행가방 등을 싣고도 트렁크공간이 남는다.
카니발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 달릴 수 있다. 꽉막힌 고속도로에서 뻥뚫린전용차로를
달릴수 있다는 점은 카니발에 주어지는 특전이다.
다만 6명 미만이 탑승한 채 전용차로를 주행하다 단속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와 벌점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카니발 9인승 모델판매가격은 318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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