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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대학들이 받은 점수는 ??

by No1 영's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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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이 27일 2024년 세계대학평가를 발표했다.

국내대학들의 평가가 기대된다.

사진: Unsplash 의 Sidharth Bhatia

THE는 전 세계대학의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품질 ●국제화 ●산학협력 5개 지표를 평가해 가중 평균한 점수로 순위를

매겨 발표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논문피인용도 ] 지표대신 ◆논문피인용도 ◆연구강도 ◆연구 우수성 ◆우수논문영향력등 4개 세부 지표를 포괄하는 연구 품질 지표가 신설돼 적용되었다.

 

올해 THE는 108개 국가및 지역의 1904개 대학을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62위], 연세대[76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83위] 등 3곳이 100위권 안에 포함되었다.

 연세대, KAIST, 성균관대, 포스텍등 19개 국내대학의 순위가 전년대비 상승했다.

 

THE에 따르면 올들어 평가지표의 구체적 내용이 개선되면서 한국대학들의 평균 [연구품질 ] 점수가 지난해 37.7점에서

50.3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고한다. 논문피인용도점수는 1.8점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 새로 포함된 연구우수성, 우수논문영향력등 다른 세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한국대학들이 받은 총점은 평균 7점 상승했다.

 

국내 1위인 서울대의 세계순위는 56위에서 62위로 하락했다.

서울대의 THE 세계대학평가순위는 최근 3년 새 54위→56위 →62위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구품질점수가 67.6점에서 74.6점으로 오르며 총점은 70.8점에서 73.4점으로 올랐으나 교토대, 저장대, 중국과학기술대등에 순위가 역전되면서 전체 순위는 떨어졌다.

 

전 세계대학 순위 중 아시아권대학이 약진하며 순위에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THE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권 대학 33곳이 세계대학 순위2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칭화대[12위] 베이징대[14위]싱가포르국립대[19위] 도쿄대[29위] 난양공과대[32위] 홍콩대[35위] 상하이교통대[43위] 푸단대[44위] 홍콩중문대[53위] 교토대[55위] 저장대[55위] 중국과기대[57위] 홍콩과기대[64위] 난징대[73위] 홍콩시립대[82위] 홍콩이공대[87위]등이 100위권에 들었다.

 

중국과 일본등 아시아권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계대학순위 200위권내에 중국대학이 전년 11개에서 13ㅐ로, 일본도 같은 기간 2개에서 5개로 늘었다.

 

올해도 10위권은 영미권대학이 휩쓴 가운데 중국대학이 10위권에 더 가까워졌다.

특히 2022발표순위에서 공동 16위, 2023년 발표순위에서 각각 16위, 17위를 기록했던 중국칭화대와 베이징대가 올해 가각 12위, 14위에 올랐다. 도쿄대도 2023 발표에서 39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29위로 10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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