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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2년 09월 17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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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6개월 뒤인 내년 봄 코로나 19 팬데믹(대유행) 이 종식될 수 있다며 코로나 19 비상대응체계를 일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출구전략을 준비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혀 주목된다. 세계교역 정상화에 우리나라만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싱가포르등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 한상 태이다.

실내마슼와 함께 입국 후유 전자 증폭 (PCR) 검사 폐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국민 면역력이 낮아지는 11월 말 전후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올겨울을 지나고 나서 완화해도 늦지 않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에 찬바람이 불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당 확대는 주주친화 정책이란 점에서 의미 있지만 실적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2016년-2021년) 꾸준히 배당을 늘린 상장사는 60곳에 그친 것을 나타났다.

그중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JB금융지주(9.52%)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고배당주로 은행과 손해보험을 추천했다. 주가는 부진한 반면 연간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수익이 늘어도 제조업 대비 신규투자비용이 적기 때문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6월 28년 만에 처음으로 자언트스텝(0.75%)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단행 이후 7월에도 0.75% 포인트를 올렸다.  다음주에 열리는 FOMC 에서도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릴 경우 금리 역전을 막기 위해 각국들도 금리인상을 통해 환율방어에 나설 수밖에 없다.

각국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세를 목표치 수준으로 낮추지 못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경우 경기가 후퇴할 수밖에 없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 금융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 미국 정상 간 포괄적 외환시장 안정화 협력에 대한 추가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에 원화값은

수직 상승해 전일 종가 대비 5.7원 오른 달러당 1388.00원에 마무리했다. 하지만 1400원 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음 주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나 통화스왑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당국은 아직은 통화스왑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 주 연준의 FOMC 결과에 따라 방향성은 달라질 전망이다.

FOMC에서 금리인상 사이클을 전망하는 점도표 변화에 따라 환율 방향성이 결정된다.

여전히 물가상승 압력이 높고 반도체 경기도 악화되는 만큼 달러당 원화값이 1450원까지 내려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전했다. 

국가 간 통화스왑은 급격한 외환 변동 등 비상상황이 터졌을 때 자국 화폐를 맡기고

미리 정해진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려올 수 있도록 짠 계약이다. 

외화자금조달사정이 급해졌을 때 중앙은행이 돈줄을 하나 더 쥐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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