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2022년 10월 10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10. 10.
728x90
반응형

미국이 중국에 가하는 반도체 수출규제가 현지라인 중단이나 축소가 우려될 만큼의  직접적인 제재 수준이 아니라는 윤곽이 나오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계는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한국 등 외국기업이 중국에 반도체 제품이나 장비를 수출할 때 별도의 심사과정을 두는 수출통제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이러한 발표 후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과 충분히 사전에 교감을 나눈 우리의 정부 의견이 받아들여져

별도 심사라는 예외 조항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중국 시안공장에서 메모리반도체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아직 남아있는  과제를 한미 양국정부가

건설적인 결론을 내줄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SK하이닉스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마혀 미국에서 개별허가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서류 분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중국 YMTC는 2018년에 처음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고, 올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 14시리즈에 모바일용 낸드 플래시를 공급함으로써 SK하이닉스 일부 물량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2030 세대들의  전세 대신 월세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월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이자 부담이 커지고 전세 가격도 많이 올른상태에서  전세금을 떼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진 것도  일조를 하고있다.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최저 4% 초반~ 최고 6% 중반 수준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 전환율은 지난 7월 기준 4.26%에 그치고 있다.

전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낮춰 이를 월세로 돌릴 때 적용하는 비율로 가령 전월세 전환율이 5%이고 전세금 1억 원 낮 출경 우  연간 500만 원 월세 약 42만 원을 내게 된다.

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집주인들도 덩달아 월세를 올리고 있다.

월세는 통상 1년 계약이 많아 인상폭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정부가 앞다퉈 전기차 등 친환경 지원금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을 악용하는 부작용이 급증하고 있다.

차량 인도까지 대기시간이 길고 보조금으로 먼저 차를 구매한 뒤 프리엄을 받고 되파는 재테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테슬라전기차로 실제 지난달 출고된 신차급 모델 3은 7000만원선에 거래되는 데 취득세를 고려하더라도

약 1000만 원 정도 되팔기 차익을 챙길 수 있다. 

현행법상 전기차 보조금은 2년마다 받을 수있다. 전기차 보조금을받아 차를 되팔았더라도 2년 뒤에 새로운 차를 살때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때 가구당 연소득에 대한 기준도 없다.


주택시장 침체로 올해 보금자리론 취급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에 취급량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금자리론은 은행 자금이 아닌 주금공 자금으로 벌이는 사업이어서 은행이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수수료뿐이고

보금자리론 신청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처리해줘야하고  그 과정에서 서류 누락 등 책임질 일이 발생할 

위험까지 감안하면 업무를 회피하고 싶은 직원이 있을 정도로 은행에서 취급하기 꺼려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당장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하나은행을 통해 거래하는 계기를 마련해 추수 주거래 고객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보고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SPC삼립이 20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 빵이 품절 대란을 빚으면서

과거 캐릭터 띠부씰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켰던 유사 제품들이 최근 연이어 다시 시장에

나오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소비가 늘면서 식품업계도 어른이 [어른+어린이]를 공략한 캐릭터 마케팅이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캐릭터 패키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짱구, 잔망 루피, 디지몬 빵, 케로로빵, 춘식이, 김통깨, 굽네치킨의 바사삭 유니버스 등등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