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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2년 10월 11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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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국가들의 초대형 정치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가중되어 가고 있으며 국가가 별로  각자도생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진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은 공산당 전국 대표회의[당대회] 이후에 더욱 강경한 노선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는 글로벌 세계정세 변화에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은 지금 가까스로 상.하원상. 하원 과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현재 40%대 초반에서 정체된 상태이다. 남은 2년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려면

연방 상. 하원에서 모두 과반석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최대 현안인 인플레이션을 발목을 잡고 있으며, 글로벌 리더십 실종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은 연방 하원에서 현재의 다수당 지위를 공화당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미포조선 외국인 지분율이 3개월 사이 6.15% 상승하며 코스피 200 종목 가운데 증가폭이 제일 컸다.

종합상사인 LX 인터내셔널도  석탄 등 원자재 가격 강세에 힘입어 5.59%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배당수익률이 7.7%에 육박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3.15%] LIG넥스원 [1.99%] 등 각국의 군비증강에 힘입어 방산주도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났다.

GS건설[4.96%]  한화 솔로션 [4.05%]  한솔 케미컬[3.79%]등도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했다.

반면 두산[-5.39%] ,  OCI [-3.72%]   NAVER [-3.59%] 등은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 이 40% 초과하고 자산 대비 부채율[DTA]이 100% 넘어서는 고위험 가구들이

38만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집을 비롯해 갖고 있는 자산을 모두 내다 팔아도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을 다 갚지 못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금리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부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전망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내놓은 중국 수출 통제 강화 조치에  중국 당국의 의중이 반영되는 관영 매체를 통해  미국의 무기에 사용되는 희토류 수출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은  지난 8월 F-35 전투기의 터모머신펌프에  사용된 자석이 중국산 사마율 코발트 합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유로 전투기 인수를 중단했다.

세계에서 사마륨 코발트 희토류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다.

중간재인 사마륨 산화물은 거의 100%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고 최종 제품인 사마륨 코발트 희토 자석은 70% 이상 중국에서 생산된다.  대체 부품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판단하에 중국산 부품 상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은 2020년 수출관리법을 제정하고 희토류 같은 전략물자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놨다.

이처럼 중국 당국은 희토류 무기화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마친상태이고 희토류무기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관련 정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달러 강세로 미국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상품들이 비싸지고 있어 해외공장을 운영하는  회사들의 매출액이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유로. 엔. 파운드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해 수입품들이 저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값 강세로 3M은 5.1% 캐리 어느 3.4% GE는 2%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미국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이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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