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2022년 12월 27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12. 27.
728x90
반응형

 

📰北 무인기에 서울 뚫렸다.... 軍격추 실패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국 영공을 침범하고 그중 1대가 서울까지 날아왔지만 군이 이를 한대도

격추시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와중에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는 전술조치를 위해 출격한

KA-1 공격기 1대가 이륙 중 추락하며 군의 대북 대비태세에 허점이 드러났다.

북한무인기는 2m급 이하 소형무인기로 이중 1대는 수도권 북부지역까지 비행했고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다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 대응하며 영공을 침범한 무인기에 20mm기관포를100여발 발사하고도

하나도 격추시키지 못했고, 북측무인기 가운데 1대는 북측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4대는 탐지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무인기들이영공침범시간을 분석하고 있는데 최소 7시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상반기에만 전기료 月 6000원 오를 듯

 

한국전력의 적자 누적이 심각한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kwh당 20원 정도 전기료 인상을 검 토하는 중인데 이는 4인가족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월 6078.6원 정도 오르게 된다. 

정부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위해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산정내역'을 최종조율하고 이번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

26일 전력 업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는 내년도 전기요금 기준연료비 인상폭을

이달 30일 최종심의해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부 측에서는 내년 상반기에만 최소 올해 인상 수준까지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라 올해보다 큰 폭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깡통오피스텔'도 넘쳐난다. 올해만 보증금 1663억 뜯겨

최근 오피스텔에 들어간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HUG에 대위변제를 신청한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재인 정부 당시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투자자들이 세입자 전세금을 활용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오피스텔 투자에까지 무분별하게 나섰던 것에 대한 부작용이라는 분석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비교해 매매가와 전세가차이가 크지 않아 세입자보증금을 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 진단이다. 올해 1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84.92%로 조사됐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부동산가격하락 시 매매가가 전세가 밑으로 내려가 깡통전세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입주물량 증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당분간 전세가격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역전세에 따른 세입자들의 피해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국민과자의 배신, 1년 새 바나나킥 53% 맛동산 26% 뛰었다.

 

주요 과자 가격이 최근 1년새 평균 2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른 생필품 가격 인상 우려가 주로 라면에 치우친 사이에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대다수 국민들이

즐기는 과자 가격도 은근쓸쩍 많이 올랐다. 일부과자는 가격을 올리는 대신 중량을 5-10% 줄이는 꼼수를 써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6일 매일경제가 한국물가정보의 대형마트가격 정보를 활용해 주요 인기과자 15종의 지난 11월 말 판매가격과

1년 전 가격을 비교한 결과, 가격이 평균 2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심 바나나킥[53.6%]

해태제과 후렌치파이[29.1%]

해태제과 맛동산[25.8%]

해태제과 에이스[25.4%]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인기과자 15종 가운데 최근 1년간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과자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1종일 뿐이다. 일부제품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 중량을 줄이는 방식의 꼼수를 통해 사실상 가격인상효과를 누렸다.

과자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밀가루, 설탕, 등 원재료와 공장가동에 들어가는 에너지 가격등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주성분이 밀가루로 과자와 같은 라면의 경우 올해 판매가격이 평균 10% 안팎으로 인상된 반면 과자는 평균 20%

올라 인상폭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