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8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요즘 경제 뉴스나 증권 뉴스에 유튜브에 자주  태조 이방원이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태> 태양광

조> 조선주

이> 이차전지

방> 방산

원> 원자력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발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섹터들이다.

연말까지 업종. 기업별 차별화 장세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차 전지 관련 업종에는 제조사를 비롯해 소재. 장비 기업들이 포함되어있고 이중에 포스코 케미컬이 2차 전지 벨류체인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호황기에 끝자락에 접어든 조선업도 수주금액이 13% 정도 증가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중공업 기업을 포함해서 HSD엔진 등 선박부품, 한국카본 등 선박 향 자재 기업의 매출이 포함됐다.

태조 이방원은 아니지만.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도 이번 분기 수주규모가 증가했다.

다이아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 유진테크와 와이아이케이는 반도체 제조. 검사장비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완성 반도체 제조사들의 시설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다.

 

---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정 6개월간 개최되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세계박람회가 다른 세계박람회와 다른 점은 등록엑스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등록 엑스포는 행사가 치러지는 6개월 동안 행사비용, 전시관 설치비용을 참가국이 직접 부담하는 것이다.

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50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4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이번 세계박람회에 우리 정부는 

탄소중립을 선도할 '친환경기술' AI, 로봇 , 드론 같은 첨단기술과 K팝으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 K콘테츠 등을 

내세워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다.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데이터라는 무형자본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던

아마존. 구글 등 혁신기업에 알비 바 바이두 등 신흥 기술기업까지 속절없이 마비되었다. 현재까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회복까지는 수년간 더 거릴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00년대 공장을 짓고 물건을 만들어 팜 내하던 유형 자본 경제에서 2000년 데이터로 커나가는 무형자본 경제시대로 도립 했다. 무형자본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회사들이 있는 나라들은 심각한 경제문제를 겪고 있다 한다.

[다시 시작하는 미래] 저자들은 이들의 문제점을 5가지로 정리하며 대실망 경제라고 이름 붙였다.

1. 경기침체,2.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쟁 3. 취약성. 4. 불평등.5 가짜

 

무형자본 경제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려면 기업가 국가가 연구개발 예산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을 막는 등 정치. 경제적 안정성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무형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

지난 1일 여당에서 세계 처음으로 [애플 갑질 차단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애플이 한국 게임사 등 콘텐츠 기업들을 상대로 수수료를 과대 계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공정위가 시장조사에서

애플에게 시정방안을 자체적으로 이행하라고 했음에도 갑질 관행이 사라지지 않아 의원들이 발의하게 된 것이다.

앱 개발자 등록비용 과다청구, 앱 마켓 생태계 경쟁제한, 거래처에 부당한 비용전가 등 시장지배력의 남용도 부당한 해위라는 비판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아이폰 14 시리즈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2시경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