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인구 14억 명이 넘는 기대한 코끼리 경제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새로운 투자처로 선택받고 있는 인도에 대해
글로벌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규모에서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에 올랐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세계 11위였던 경제규모가
급성장한것이다.
▶인도는 지난달 23일에 발사에 성공한 무인달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남극에 착륙했다.
슈파파워 인도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인도는 지난 4월에 중국을 추월하며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등극했다.
▶인도는 차이나플러스원 전략을 지향하는 글로벌기업들의 새로운 안식처이자 투자처로 부상했다.
거대한 성장세를 겪고 있는 인도는 서방과 중국. 러시아의 진영대립을 격화시킨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략적 가치가 수직상승 중이다. 두 세력사이에서 중립적 외교노선을 취하며 실리와 국익을 추구하는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의 맏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에서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외경제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차이나 플러스원 전략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안식처이자 투자처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월가에서도 최근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세계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대형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인도가 기술.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2027년에는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내다봤다.
글로벌금융서비스업체 S&P글로벌에서도 2030년 안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등극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인도의 성장동력을 글로벌 해외 아웃소싱과 디지털화, 에너지전환이라는 3가지가 인도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투자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인도.
인도투자청에 따르면 2000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3년간 통틀어 이뤄진 외국인 직접투자 중 65%는 지난 9년에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 19를 겪으며 더 깊어진 미. 중 패권전쟁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기업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중국 제재 속에 인도를 염두에 둔 차이나플러스원전략을 속속 채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도는 미국빅테크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첨단산업협력을 논의
애플은인도남부카르나타가주 등에 부품공장 2곳을 신설
구글도 인도디지털화기금을 투자하면서 국제금융기술도시에 구글의 글로벌핀테크운용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아마존도 투자금을 4배로 늘려 기술업종뿐만 아니라 제조업에도 무역개방을 통해 성장기회를 찾고 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 전에 뛰어든 인도정부는 현지에 전기차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한해 수입관세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ETF들
♥KOSEF 인도 Nifty 50 [합성]
♥TIGER 인도니프티 50
♥TIGER 인도니프티 50 레버리지[합성]
♥ACE인도네시아 MSCI [합성]
♥KODEX인도 Nifty 50 [합성]
♥KODEX인도 Nifty 50 레버리지[합성]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Top5 ETN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금속&에너지 Top5 ETN
♥TRUE 블룸버그 인도네시아 대표원자재 ETN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한번에 기후동행카드출시 (0) | 2023.09.13 |
---|---|
투자전략>고금리 더 갈수 있다. 채권에 투자하는 두가지 방법 (0) | 2023.09.12 |
인뱅최초로 전세보증적용한 대출상품출시 토스뱅크전월세대출 (0) | 2023.09.07 |
20-30년 할부로 취득할수있는 지분 적립형 공공 분양 주택>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도입한다. (0) | 2023.09.06 |
올가을 최고 성장 지역과 핵심 입지로 보는 경기도 핫플레이스 (0) | 2023.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