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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전략>고금리 더 갈수 있다. 채권에 투자하는 두가지 방법

by No1 영's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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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식형 펀드에선 자금이 빠져나가는 반면 채권형 펀드에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주식의 대체재로 거론되는 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수익매력이 커질 수 있다.

사진: Unsplash 의 Holly Mandarich

 

 

9월 초 기준 올해 들어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3%로 우수했는데도 투자자들이 돈을 빼내어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하락과 정점기대감에 글로벌자금이 채권형 ETF에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금리환경선 채권형 상품매력이 크게 높아진다.

채권투자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채권의 이자수익에 집중하는 방법은 주로 기준금리흐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만기가 짧은 단기채와 초단기채에

해당하는 투자법인데 금리변화에 따른 가격변동폭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이자 수령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국내를 넘어 미국시장에서도 단기채 ETF에 자금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두 번째는 그동안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장기채를 저가에 매수하는 방법이 다.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향후금리인하기에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선취매하는 것으로 주로 자산여력이 충분한 

고액자산가가 사용하는 투자전략이다.

현재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2-4.3%대에 다다르고 있어 업게에선 충분히 분할매수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입장이다.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안전자산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채권가격 상승세[시장금리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채권현물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게 힘든 투자자가 많아 ETF를 통한채권투자를 추천한다.

이자수익에 집중한 단기채 ETF는 일일분의 이자수익이 수익률형태로 쌓이기 때문에 꾸준히 주가는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본차익에 집중하고 싶다면 장기채상품을 사면된다. 

한국채대비 미국채투자를 춘천 하는데 현재 미구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기 때문에 금리인하시기가 도래할 경우 기대되는 

차익 수준이 훨씬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투자자 잘면 만기매칭형 ETF를 매수하는 방법도 있다.

만기매칭형 장기채 ETF는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손실 리스크가 적고 존속기한 또한 정해져 있어

만기까지 들고 있을 경우 원금과 이자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초 상장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추가로 높아지는 만기수익률 수준으로 매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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