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 지나고 나면 왜 이리 힘이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직장 다니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음식 할 때는 음식 하느라 힘이 들고 명절이 끝나고 나면 남은 음식 어떻게 먹나 힘이 듭니다.
요즘 같은 때는 음식을 많이 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남은 음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아보았어요
첫 번째 뭐니 뭐니 해도 비빔밥이 최고죠!
나물류(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무생채) 고기산적 명태전 스팸전 이렇게 준비했어요
고기산적이랑 명태전 스팸전은 채 썰어서 비빔밥에 넣으면 좋겠죠
짜잔 저는 귀찮아서 초고추장을 넣어 봤어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죠
두번째 .며칠동안 기름 냄새 많이 맡아서 그런지 매콤하게 먹고 싶어 졌어요
편의점에서 즉석 떡볶이를 사 왔어요. 인원이 많았면 동대문 엽기 떡볶이나 응급실 떡볶이로 하려고 했는데 좀 아쉽더라고요. 동태전. 스팸전. 고구마튀김. 콩나물. 잡채를 넣어봤어요.. 떡이 빨리 익으니 국물을 넣고 먼저 끊인 후 떡을 넣어야 해요
혼자 먹기에 부담이 없는 양입니다.
잡채에 어묵을 넣어서 편의점 떡볶이는 비엔나 소시지 있는 것으로 구입했어요.
아이들과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세 번째로는 돌돌 말아 김밥
김밥은 안에 뭘 넣어도 맛이 있죠.
고기산적을 다졌어요. 스팸전.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저는 이번엔 김치를 넣어봤어요.
김밥 한 줄은 밥을 넣어 봤고, 한줄은 밥 빼고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 있는 집은 김치를 빼고 단무지를 넣어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김밥에 넣을 재료 선택하게 해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의 집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내 취향 것 만들었어요.ㅋㅋ
비빔밥. 떡볶이. 김밥. 간단한 메뉴지만. 하루 한 끼 명절 음식 남은 걸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명절 끝무렵에는 음식 하는 것도 귀찮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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