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대출 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온라인 플랫폼에 주택담보대출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금융회사 대출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온라인 플랫폼에 주택담보대출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플랫폼이 시행되면 금융소비자는 클릭 몇 번으로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주담대 금리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오는 5월 개시 목표로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
대환대출플랫폼은 개인신용대출이 그 대상이다.
19개 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까지 금융회사 53곳이 참가한다.
신용대출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는 본인 선택에 따라
다른 대출로 손쉽게 변경이 가능해진다. 대출 비교 업체 23곳도 참여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리변동성이 높아지는 시기라 대략 6개월 정도의 간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신용대출 실행 이후 6개월이 지난 신용대출을 대환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개인신용대출을 넘어 올해 12월까지 대환대출플랫폼에 주택담보대출도 포함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은행가계대출 잔액 1053조 원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799조 원으로 76%를 차지한다.
높은 주택담보대출금리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속히 방안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시행일을 연말까지로 잡은 것은 등기설정과 이전절차를 온라인으로 완전하게 구현하는데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해당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소유권분쟁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새롭게 등기를 설정하는데 5-8일 정도 걸렸는데
협의를 통해 1-2일 정도로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플랫폼개시 이후 은행권으로 돈의 흐름이 쏠릴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금리도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대출 한도 증액 여부도
봐 야한다 하기 때문에 쏠림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5월에 개시한 후 1년 이상점검하는 동안 머니무브 가속화등을
추적하며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3일부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리 7% 이상의 사업자대출[지난해 5월 말 이전 대출]을 받은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1년-2년 차에 ㅗ최대 5.5%]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기존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대상이었지만 이번엔 전체사업자와 소기업으로 확대된다.
대출한도의 경우 개인은 5000만 원 에서 1억 원으로 , 법인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현재보다 2배씩 늘어난다.
이제도를 이용 중인 자영업자는 늘어나 한도액만큼 추가 이용할 수 있다.
만기도 늘어난다.
기존대환대출은 5년 만기에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었는데 새로운 대환대출은 10년 만기에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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