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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여의도공원에제2세종문화회관만들고,곤돌라타고한강가로지르며, 잠수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하는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by No1 영's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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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고 잠수교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 여갈을 할 첨병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곤돌라가 맡는다.

누구나 한강에 쉽게 접근하루 있도록 나들목과 도심항공교통[UAM] 이동 수단이 확대된다.

이 같은 한강변개조구상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외국인관광객유치를 위한 도심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펜더.

 

오세훈서울시장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을 세계 5위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추진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2.0 버전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축제가 있는 계절이나 여의도. 뚝섬 같은 특정공간에만 방문객이 몰리는가 하면 서울을 찾는 

해외관광객은 10명 중 1명만 한강을 방문하고 연관 검색어 또한 유람선. 자전거 정도로 한정되는 등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강은 최대 강폭이 1.2km로 파리 센강. 런던 템즈강의 5-6배에 달하고 길이는 41.5km로 수도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서울의 상징이다. 단조로운 한강변 설계와 볼거리가 부족한 현실 때문에 뉴욕 런던 파리 도교 상하이등 글로벌 대도시에

비해 도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프로젝트는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

등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강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관광명물이 제시됐다.

뚝섬-잠실. 서울숲-압구정동등 한강남북을 잇는 곤돌라는 2026년에 착공. 2028년 말 개통이 목표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민자사업 제안이 많이 들어와서 검토하는 단계라며 2030년까지 조성하려는

잠실마이스[MICE]와의 관계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UAM을 활용한 한강 관광상품도 올해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

난지한강공원 인근 서울수상스포츠센터를 올해 준공하고 잠실과 이촌등 권역별 마리나는 2024년 운행 테스트를

거친 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중교통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 친환경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하고

여의도 등으로  운행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여의도 공원에는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인 제2 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도심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있고 강남에는 예술의 전당이 있어 한강수변인 여의도공원에 제2 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여의도 시범아파트전면에는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선다.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잠수교는 단순한 보행교가 아니라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춘 여가문화시설로 개선된다.

2026년까지 잠수교 보행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물 위에서 영 화나 소규모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변신한다.

바닥분수, 바베큐장 같은 요소를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선유도에는 순환경 보행잔교를 조성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들아트브리지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강인근지역에는 어디에서든 걸어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한다.

2030년까지 나들목 7개를 신증설하고 31곳에 대해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길이 50m 규모로  암사초록길도 조성한다.

올해 준공할 예정인 암사초록길이 들어 서면단절됐던 한강과 선사유적지가 연결돼 역사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지역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를 진행한다. 입체보행교는 아파트 등 주거단지에서 차도 위로 한강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는 시설이다. 

 

한강변이 서울의 허파로 기능하도록 자연과의 교감에도 공을 들인다.

2025년까지 한강의 5개 생태공원을 재정비하고 복원가능한 호안 57.1km 전체를 자연형으로 전환한다.

 나무 21만 주를 심어 녹새쉼터로 확장한다.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한다.

내년 잠실에 먼저 개장한 뒤 광나루, 잠원, 망원수영장까지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자연형 물놀이장은 숲 속높이터, 생태물놀이장 등으로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면서도 벼룩시장이나 야외공연장으로

사계절 활용 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다.

 

매력이 가득한 한강이 되도록 조망명소와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한다.

서울링[대관람차], 전망가든을 비롯해 한강 곳곳에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 명소를 만들어 나간다.

시민공모를 통해 발굴한 노을명소 자전거도로변명소 등을 감성조망명소로 만들고 기존전망카페를 활성화해 야간경관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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