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요대학가 주변의 월세가격과 월세가 제일높은 대학가주변은어디일까?

서울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평균약 6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Unsplash 의 Ping Onganankun

12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용하는 스테이션 3가 지난달 서울 주요 대학가 10곳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의 평균월세가 59만 6000원[보증금 1000만 원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월세는 51만 7000원으로 1년새약 15% 상승했다.

이는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역 매물 6만 3000여 건중 월세 매물이 많은 주요 대학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평균월세가 60만 원을 넘는 지역은 총 6곳이었다.

금액순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월세가 83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학교 69만 5000원,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는 각각 65만 5000원,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는

각각 62만 원이었다.

 

 가장 싼 지역은 성균관대학교 인근으로 39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울대학교는 43만 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48만 5000 원순으로 저렴했다.

 

지난해와 비교해면 중앙대인근지역인 평균 45만 3000원에서 65만 5000원으로 44.59%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화여대와 한양대 인근지역도 각각 38%와 3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