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자유여행 > 풍류를 즐기는듯한 리버크루즈 여행기

싱가포르여행준비하면서 여기저기  방문할곳을 알아보던중 야경으로 리버크루즈를 많이 탄다는 이야기를 들고

리버크루즈 티켓을예매했다.한강의 유람선과는 사뭇 다른 싱가포르의 리버크루즈. 

싱가포르를 먼저 다녀온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서 리버크루즈야경이 정말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야경뿐만아니라 레이저쇼도 멋있다고 해서 제일잘볼수 있다는 시간을 지정해서 티켓을예매했다.

출처> 마이리얼트립

싱가포르 리버크루지. 원하는 시간 승선.. 이말을 믿고  티켓을 예매후 바우처를 출력했다.

철처>마이리얼트립

리버크루즈 탑승권을 교환하는 곳은 찾기가 쉬웠다.

바우처를 보여주면 바로 티켓을준다.

크루즈에 승선하는 줄은 2개로 나뉘어져있는데... 단체여행과 개인여행이다. 

승선시간을 7시50분쯤해서 타야 마리나베이 샌즈 레이져쇼를 볼수있다고해서 눈치작전으로 줄을섰다가 빠졌다가

하면서 탔는데 아쉽게도 시간을 잘 못맞췄다.

티켓은 왜 지정일시로 판매하는  알수가 없었다. 

리버크루즈를 타는 시간은 15분정도인것같았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한바퀴도는것인데. 배의 끝부분에 앉아야 양쪽으로 야경을 볼수있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보는 시내야경은 운치가 있었다.

마리나베이 샌즈의 레이져쇼는 보지못했지만 나름 괜찮은 리버크루즈였다.

 

낮에 보았던 라이언은 밤에 보니 운치가 더 있었다. 사람이든 뭐든 조명발이 중요하다. 낮과 밤 모두 보는것을 추천해 본다.

 

8시대에 하는 레이져쇼는 못보았지만 9시에 한번 더 한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이동해

라이언공원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았다.

가는도중에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도 저녁산책나온듯 거닐어 도착해서 쇼를 관람했다.

거리가 조금멀어 환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보았으니 다행이다싶었다.

다음에 혹시 또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된다면 리버크루즈보다는 야경투어같은 것을 이용해서 눈앞에서 보고싶다라는

생각이들었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야경보는것도 좋지만 마리나베이센즈의 레이져쇼를 보고싶은분이라면 리버크루즈는 비추천이다.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