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곡 속이 때 이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최근 1년 새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올라 냉방비로 인한 전기요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kwh의 저닉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260원으로, 하루에 1 kwh를 줄이면 한 달 전기요금으로 약
7790원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전 국민이 매일 1 kwh절약에 성공한다면 연간 천연가스 수입액으로 27억 10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기준으로는 1670만 톤을 저감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가정과 직장등에서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직장 내 에너지 절감방안은 크게 조명사용을 줄이는 방식과 냉방기기의 효율적 사용으로 나뉜다.
LED등 고효율조명 사용은 에너지 절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오래된 조명을 전력효율이 좋은 조명우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낮시간 창가 조명을 끄고 자연채광을 이용하는 것도 시도할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이와 함께 실내온도를 26도로 맞추고 옷차림을 가엽게 하는 쿨맵시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전력 사용을 감축할 수 있다. 컴퓨터의 절전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화장실 비데의 온열기능을 끄는 것도 전기를 절약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상점에서는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간판이나 진열장등의 조명을 영업시간 외에는 소등하는 방식이 효율적인 절약방안으로 꼽힌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닷는 것만으로도 전력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율적인 냉방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개문냉방방지를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정에서 실천할수 있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안은 더욱 다양하다.
에어컨 설정온도를 1도높이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과 조명을 끄는 게 좋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업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올해 가구당 연평균 지원금액은 19만 5000원이다. 희망자는 전국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던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 더위 민감계층은 올해도 계속 지원한다.
가구당 연평균 지원금액은 19만 5000원으로 하절기 4만 3000원 , 동절기 15만 2000원이다.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4만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쓸수 있으며 하절기 지원 금액중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로 자동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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