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물가안정대책설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하고 지방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 자금조달조건이 급변하면서 은행권 대출금리 혼전, 고금리 영향으로 거래가 감소하며 2년 전으로 돌아간 중고차값등 오늘의 경제 읽기입니다.
설연휴기간 전국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하고 설성수품 역대최대규모로 공급하는 설물가 안정 대책
1월 말에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설민생 대책을 발표했다.
설연휴기간 [1월 21일-24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기로 했다. 이 기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등 대중교통 수송도 보강한다.
설에 맞춰서 다시 가격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배추와 무, 돼지고기, 고등어, 명태, 사과등
16대 설성수품의 가격을 최대한 작년 설보다 낮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농수산물 할인행사도
최대 60%까지 할인을 시도한다.
유통업체의 할인행사 별 1인당 할인 한도를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리고 성수품 위주로 유통업체 자체 할인[10%-40%]도 병행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 구매하면 최대 30% 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 [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가계대출금리 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은행권대출금리 혼전양상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5대 은행들 중 신하은행과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리고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
3군데 은행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올리는 등 은행권 대출금리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가산금리를 0.4% 포인트 올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단이 연 8%를 넘어섰다. 주택담보대출금리 상단이 8%대인 곳은 5대 은행 중 우리은행이 유일하며 하단금리도 나 홀로 7%대로 다른 은행들보다 최대 2.1% 포인트
높다.
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상단도 지난해 12월 1일 연 6.63%에서 20일엔 연 6.41% 이날은 연 6.26%로
한달새 0.37% 포인트 내렸다. 작년에 연 6-7% 대연도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금리상단 역시 해가 바뀌자
각각 연 5-6% 후반대로 떨어졌다.
대출금리에 대한 전망은 다소 엇갈린다. 작년에 5대 은행 가계대출은 12개월 연속감소세를 보였다.
주택시장 침체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상환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대출을 받겠다는 사람보다 갚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가계대출감소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금리를 내려 일종의 박리다매로 신규고객을 유치하면 가계대출점유율을 늘리는 효과를 보려고
한다고도 전했다..
통상 주담대를 신청하면 부족한 자금 한도를 채우기 위해 신용대출을 함께 받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은행들이 대출금리 보다 예금금리를 내리는 속도가 더 빨라 예금대금리차로 장사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은행들은 1년 만기정기예금금리를 0.46-0.95% 포인트 낮췄다 단순 비교하면 대출금리
하락폭은 0.17%-0.82% 포인트보다 크다.
. 오는 13일에 열리는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반면 은행채 수익률은 채권 시장
안정으로 하향하는 추세여서 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자금조달조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압박과 은행들 간 눈치싸움이 얽혀 대출 금리 추이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고금리영향으로 수요 가 감소되며 2년 전으로 돌아간 중고차값
고급, 대형모델에서 두드러졌던 중고차 가격 내림새가 1000만 원대 모델로도 확대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신차 출고지연 때문에 치솟았던 중고차 가격 이 2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국산. 수입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1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중고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1000만 원대에 거래되는 모델의 시세가 평균 10%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1000만 원대에서 거래되는 모델은 이른바 가성비가 높은 차량으로 평가된다.
신차 출고 가격과 비교할 때 절반 이상의 감가상각이 이뤄져 적은 비용으로도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가격이 낮아질 여지가 작은 만큼 그동안 1000만 원대 거래 모델은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고급. 대형 모델에서 먼저 시작된 하락세는 중고차 시장전체에 퍼지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 자산가치
하락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중고차수요가 줄어든 게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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