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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50대 처음 내돈 내산 책-2번 -돈의 숙성

by No1 영's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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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숙성 -저자 김승호

2022년도 이제 몇달남지 않았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을까에만 0 맞추어서 생활해왔다면 올해 -50에 접어들고 나서부터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유지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어렸을때부터의 경제교육이라는 것은 그저 돈을 많이 벌고 아껴 쓰는것만이 전부라고 배웠다

책표지의 아래에 적힌 " 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과감히 수정하다!" 라는 문구가 눈이 확  들어왔다.

 

차례1.2

책에 두께가 있어 처음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잛게 잛게 잘  나눠놓아서 글을 읽어 나가는데는 무리가 없다.

또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으나 잘 정리 되지않았던 돈의 대한 생각이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잘 정리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누구에게나 돈에 대해서는 이중적이 태도가 있다. 돈을 밝히면 속물이란 소리를 들을 것 같아 거리를 두는 척하지만 

모든 사회적인 행위들은 돈을 중심을 두고 있다.

공부나 직장. 결혼상대조차 돈을 기준으로 움직이고 능력이나 가치도 돈의 숫자로 평가 된다.

 

나조차도 아이들에게  좋은대학에가서 좋은직장을 얻어 돈을 많이 벌어 인생을 즐기며 살라고 늘 말해왔었다.

모든 공부하는 기준이 다 어른이 되었을 때의 안락함을 누리기 위함이라고 말했었다.


돈의 숙성

돈의 숙성 이책은 부모가 먼저 읽어 보고 자녀들에게도 권해줘 정말 좋은 책이다.

자녀들에게 돈에 대한 올곧은 태도와 가치 기준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내용들도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잘 풀어 놓았다.자식을 위해 증여로 단순히 재산을 물려주는것이 아니라 부모의 재테크 능력이나 돈에 대한 시각도

물려줘야 그집이 대대로 이어진다. 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된다.

돈에 밝기 위해서는 돈의 대해 치밀하게 공부하고 돈을 말하는데 어려움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돈 은 인 격 체 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푸믈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한다.

 

그러기위해서는 1. 돈을 버는 기술

                          2. 돈을 모으는 능력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4.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들을 골고루 배우고 익혀야 한다.

 

매일 아침 신문을 읽고 경제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강연을 듣고  경제에 관련 된 책을 읽어야 한다.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한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 스스로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돈 보다는 자유를 원한다고 한다.

삶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자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경제 사회의 틀 안에서는 자유를 얻으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 하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무더위도 한풀 꺽여  가을로 접어들어 가고 있는 이때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토론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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