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에어랩사용후기> 다이슨 에어랩TM 멀티 스타일러 커스텀을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주는 다이슨 에어랩 생일선물로 받고 

C컬에 도전해 봤다.

작년 일본 딸집에 갔을 때 처음 사용해 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다이슨 에어랩이다.

이번 생일선물로 갖고 싶었던 다이슨 에어랩을 딸들이 선물해 주었다.

머리숱도 많은데다 반곱슬이어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힘들었었다.

파머도  숱이 많아서 머리가 많이 길어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다이슨 에어랩은  숱 많고 반곱슬인 나에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롱[ 니켈/코퍼]

가격은 699,000원이었는데 3월에 인상되어 지금은 749,000원이라고 한다

박스에 기본적인 구성품과 사용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케이스도 은은하니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은 색으로 되어 있고 세련됨이 돋보인다.

함께 동봉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비디오를 시청할 수도 있다.

다이슨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고 AS도 받을 수 있도록 해놨다.

다이슨에어랩의  멀티스타일러

가운데 동그라미 부분을 위아래로 작동시키면서 온풍 냉풍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물쇠그림이 있는 부분을 위아래로 움직여  배럴이나 브러시를 변경할 수도 있게 되어있다.

일반드라이기보다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다.

 

30mm 에어랩 롱 배럴/ 40mm 에어랩 롱배럴

30mm 에어랩을 사용하면 풍성한 컬과 웨이브를 만들 수 있고 40mm 에어랩 롱 배럴은 자연스러운 컬과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평소 굵은 웨이브를 선호하는 데 40mm를 자주 사용할 것 같다.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와 하드 스무딩 브러시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는 얇은 모발을 매끄럽게 펴주고 스트레이트처럼 펴주는 브라이이고 하드 스무딩 브러시는 곱실거리는 모발을  스트레이트처럼 펴주는 브러시이다.

나는 뒤머리가 반 곱슬이어서 다이슨 에어랩으로 머리를 말리면서  펴주었더니 부하지 않고 차분하게 펴졌다.

곱슬 때문에 후드티를  입고 뒷머리를 감추고 다녔는데 이젠 예쁜 옷도 입을 수 있다.

평소에 쓰던 헤어드라이기 보다 소리도 조용하고  머리를 아래로 빗어주면서 말리는데도 일반 헤어드라이기 보다

더 빨리 마르는 것 같다.

 

 

 

 라운드 볼륨 브러시와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라운드 볼륨 브러시는 볼륨과 모양을 잡아주는 용도로 쓰이고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는 잔머리  뜨는 부분에 쓰면 좋다고 한다. 드라이어 위 부분에  다이얼을 돌리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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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를 하고 다니니 주위에서 다이슨 에어랩 추천을 많이 해주었다.

딸 있는 친구들은 특히 더 강하게 얘기했었는데 몇 번 사용해 보니 왜 그랬는지 이유도 알았다.

 

 

아침에 반려견 산책 후 급하게  해 본 웨이브 

40mm 배럴로만 해 본 머리이다.

시간이  별로 없어 오른쪽 왼쪽 구분도 못하고 웨이브해 보았다.

 

 

주말 나들이 가기 위해 해본 웨이브

이번에도 40mm 배럴로 해본 웨이브인데 이번에는 좌우로 전환하면서 해보았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틈틈이 다이슨 영상을 보면 더 다양한 방법을 알아서 연출해보고 싶다.

꽃피는 봄이 오면 예쁘게 입고 꽃놀이 가야 할 것 같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