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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4월17일 블룸버그 기준세계11개국시가총액1위기업끼리비교해보았다.

by No1 영's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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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중심의 대표주자인 베스트일레븐을 비교해 보니 삼성전자와 대만 TSMC, 호주 BHP가 현금흐름대비저평가된

3인방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주식시장이 꿈틀거리면서 국내 투자자는 물론 서학개미까지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들 종목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감산이란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넘기면서 현금흐름으로 따져봤을때  4년 내 원금회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TSMC는 반도체 업종 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아 경기 침체 터널을 가장 빨리 빠져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호주의 광산기업 BHP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 주가가 저평가됐지만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광물세계를 재패할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분야에서 다시 한번

힘을 낼 것이란 기대감에 올해 들어 6조 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가 몰리고 있다. 외국인기준에서 삼성전자의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싸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비교대상은 미국애플, 중국텐센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LVMH, 독일 SAP, 일본도요타,

호주BHP, 네덜란드 ASML, 대만 TSMC, 덴마크 노보노디스크등이다. 각종수치는 블룸버그 4월 17일 기준이다.

 

삼성전자가 다른 반도체기업을 도산시켜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뺏어오는 전략을 잠시 멈추고 감산이란 현실적 대책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생산량을 의미 있게 줄이면 재고가 줄어든다.

감산을 통해 반도체 공급이 줄면 2022년 유가 움직임처럼 반도체가격도 올라 삼성전자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대감에 삼성전자주가 수익률은 17.7%이다. 

주가수익률>> 삼성전자[17.7%] TSMC [14.8%] ASML [12.7%]

 

삼성전자주가는 2021-2022년 다른 반도체 기업보다 먼저 조정받았기 때문에 올해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배당수익률기준으로도  2.2% 배당을 주는 삼성전자의 배당매력은 외국인들의 투자를 자극한다.

배당수익률>> 삼성전자[2.2%]  TSMC [2.1%] ASML [1.9%]

 

삼성전자는 설계에서 생산까지 담당하는 종합반도체기업으로 경기침체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파운드리업체인 TSMC는 중간지대, ASML은 장비업체라 후방에 서있다.

미국빅테크기업중심으로 반도체 구매를 꺼리면서 삼성전자가 실적 충격을 제일 먼저 받으면서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매출은 1년 새 19%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96%나 감소했다.

 

TSMC도 어닝쇼크 바통을 넘겨받아 1년새 15.4%나 매출액이 감소했는데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감소한 것은 2019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감산으로 TSMC는 장비업체에 주문을 삭감하는 승부수를 걸었다.

TSMC 영업이익률은 2022년 회계연도 기준 49.6%에 달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14.4%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의 차이로 볼 때 TSMC가 더 빨리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마진이 높은 파운드리 사업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워런버핏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가 한때 TSMC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도 이처럼 땅 짚고 헤엄치는 사업방식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버핏은 미. 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TSMC의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ASML은 분기매출이 1년 새 91%나 급증했지만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직후 첫날주가가 3% 이상 급락했다.  ASML은 첨단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한 극자외선 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드는 회사이다.

 EUV 노광기기를 줄을 서서 사갔었는데 최근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고객사가 투자를 축소하면서 EUV 노광기기

예약금액이 반토막이 났다.

 

호주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광물회사 BHP는 철광, 구리, 니켈 등 산업용 핵심광물을 생산한다.

이중 니켈은 전기차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이다. 2022년 초에 급등했다가 하락안정화되면서 BHP현재주가 역시 작년 말

수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BHP는 산업용 광물가격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것을 M&A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구리사업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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