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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입전기차 보조금얼마나 받을수 있을까?-테슬라 볼보 BMW

by No1 영's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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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세부지침에 따라 테슬라 제널러모터스GM 포드 등 미국 완성차업체가 생산한 전기차만 최대 7500만 덜러 [약 1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보조금대상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테슬라 GM 같은 미국업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입산 전기차를 구매할 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업게에서는 이 같은 역차별을 시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높다.

사진: Unsplash 의 Ernest Ojeh

 

19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구매보조금 수령대상전기차를 보유한 해외업체는 미국[테슬라. 한국 GM] 벤츠. BMW 폭스바겐그룹 [독일] 볼보 폴스타[스웨덴] 스텔란티스[다국적]등 모두 8곳이다.

차종수로는 테슬라가 6개로 가장 많았고 벤츠 4개, 스텔란티스 4개 폭스바겐 3개이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더해 산정된다.

테슬라의 경우 모델 3 퍼포먼스를 비롯한 6종의 차량구입 시 모두 국비 260만 원을 지원받으며 서울거주자는 68만 원을, 부산거주자는 114만 원, 경남거창거주자는 439만 원의 지방비를 받을 수 있다.

출처> 테슬라

GM의 쉐보레볼트 EV와 볼트 EVU에 대한 국비혜택은 640만 원이다.

서울거주자가 169만 원을 포함해 809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거창거주자는 1082만 원 혜택을 받는다.

볼트전기차는 미국에서 생산돼 전량 한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이다. 

미국전기차에 대해 정부. 지자체가 모두 보조금을 지급하는 셈이다.

 

출처> 한국GM

넉넉한 보조금덕에 국내판매는 호조세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테슬라모델 3은 7323대, 모델 Y는 7248대가 신차로 등록했다.

같은 기간 볼보 EUV는 1913대 볼트 EV는 699대가 팔렸다.

 

그 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인기전기차 상당수도 한국에서 보조금혜택을 받는다.

서울기준 BMW미니 쿠퍼 SE는 704만 원[국비 557만 원+지방비 147만 원],

벤츠 EQB300 4 매틱 5인승은 347만 원[국비 275만 원+지방비 72만 원]

볼보 XC40 리차지트윈은 256만 원[국비 203만 원+지방비 53만 원]을 보조금으로 받는다.

 

올해부터 5700만 원 미만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100%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는 작년지급기준 5500만 원 미만이었던 것을 상향조정한 것이다.

 

https://bookred88.tistory.com/entry/2023%EC%A0%84%EA%B8%B0%EC%B0%A8%EB%B3%B4%EC%A1%B0%EA%B8%88%EC%A0%95%EB%A6%AC-%EC%A0%84%EA%B8%B0%EC%B0%A8%EA%B5%AC%EC%9E%85%ED%95%98%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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