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 것에는 1도 소질 없지만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해서 반려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물 주는 것을 잊어버려 매번 키우지 못했던 식물들을 수경재배로 키워 겨우 얻게 된 식물들 덕에 용기를 내어
이번에 4가지 반려식물을 맞아들였다.
스파트필름, 아레카야자, 몬스테라 , 극락조이다.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해서 집안에 공기도 정화해보고 싶기도 하다.
극락조는 늘씬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식물로 초보자도 키우기 쉽고 성장속도도 빠르다.
공기정화식물로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며 꽃이 필 때 잎이 갈라지기도 한다.
수경재배방식으로 키워도 좋다.
몬스테라는 시원하게 뻗은 줄기와 커다란 잎이 매력적이다 예민하지 않고 키우기 쉬어 초보자에게도 좋다.
공중으로 나온뿌리는 흙으로 유도하면 좋고 수경재배방식으로 키워도 좋다.
스파트필름은 커다란 잎과 꽃에서 나오는 독특한 향이매력적이다. 그늘에서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가 좋다.
잎이 축 늘어지면 물을 주면 되는데 수경재배방식으로 키워도 좋다.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식물로 쾌적한 공기를 선사한다. 집에서 키우는 경우 1.8m 정도까지 자라기도 한다.
줄기에 반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병충해는 아니다. 수경재배로 키워도 좋다.
쿠팡에서 구입한 아기자기한 식물들이다.
짜란 침대옆에 나란히 놓으니 약간 작은 듯하다.
열심히 키워 화분갈이도 하고 공기정화기능도 살려봐야겠다.
에어컨 옆자리와 침실 창가에 자리 잡은 디시디아이다.
반블틸란드시아는 이번에 처음 키워보는 거라 사실 자신은 없다.
여름철 식물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물 주기
흙안쪽에 수분상태를 확인 후 겉흙이 마르고 잎이 약간 쳐졌을 때 흠뻑 준다.
이른 아침 또는 저녁에 물 준다. 해가 뜨거울 때 물을 주면 잎이 탈 수도 있다.
장마철엔 평상시 물 주기보다 간격을 더 늘려준다.
햇빛
한여름의 강한 직사광선 피한다.
자연광이 어려울 경우에는 식물전용 LED를 사용한다.
온도. 습도
장마철은 고온다습한 [과습] 환경을 주의해야 한다.
외부에 있던 식물들이 장마철, 장시간 비를 맞지 않게 주의한다.
실내건조할 때는 식물과 가습기의 거리를 두고 습도를 관리해 준다.
통풍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환기는 자주 해준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과습으로 곰팡이나 기타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다.
창문을 열 수 없을 때에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을 이용하면 좋다.
에어컨은 냉해위험으로 주의한다.
분갈이
분갈이가 필요한 식물만 분갈이한다 [화분아래로 뿌리가 나왔을 경우에]
분갈이를 하지 않고 키울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환경변화로 인한 몸살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분갈이는 1.5-2배 정도 큰 화분에 분갈이해 준다.
가지치기
너무 길게 자라거나 웃자란 가지의 마디 위로 가지 잘라준다.
얇은 가지, 불필요한 가지를 쳐내 영양소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잎에 갈 수 있도록 해준다.
갈변되거나 누렇게 변한 잎이나 진꽃들은 전부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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