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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2년10월 27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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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쿠팡이 대만에서 로켓 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전역의 쿠팡이용자들은 로켓 직구를 통해 한국에서 판매 중인 수백만 가지 직구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대만 고객들은  690 대만달러[약 3만 1200원] 이상 제품 구입 시 무료배송이고 그 이하로 구입할 시는 195 대만달러

[약 8700원]의 배송비가 부가된다. 배송에 걸리는 시간은 통상 3-9일이며 빠르면 하루 이틀 안에도 배송 가능하다고 한다.

쿠팡은 로켓 배송 서비스도 테스트 중이다.

대만 현지에서 유통되는 한국 제품과 대만 업체 제품을 쿠팡이 직 매입한 후 현지에서 익일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한국의 로켓 배송과 유사한 형태로 490 대만달러[약 2만 2200원] 이상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무료 배송되며 최소금액 미만 주문 시 배송비는 75 대만달러[약 3300원]이다.

 

정부가 향후 5년간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시세 70-80%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공 분양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중 약 34만 가구는 20.30대 청년들에게 돌아간다. 1-3% 이하의 장기 저리 융자가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6만 가구 등 수도권에 36만 가구 비수도권에는 14만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1-2인 청년 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일수록 추점제 비중이 높은 구조로 개편되어 그간 가점을 차곡차곡 쌓아온 40.50대 무주택자들에게 역차별로 느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2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촉법소년 기준을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형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으로 형사 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는다.

법무부는 전체 촉법소년 보호처분 중 13세 비율이 약 70%라는 점을 꼽았으며 장. 단기 소년원 송치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용된 소년 중 12세 이하는 거의 없으나 13세부터 확연하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우리나라 학제가 13세를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롤 구분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계획적 살인범 또는 반복적 흉악범 등 매우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형사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스위스 로잔을 방문에 2036년 여름올림픽 유치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올림픽 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 올림픽 도시 연합[WUOC] 연례회의에 참석해  

IOC 위원장과 면담하면서 서울시가 국제적인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1988년 올림픽 이후 50년 만에 다시 올림픽을 치르게 되면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 효과가 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패닉에 빠뜨린 카카오 블랙아웃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가 대거 이탈했던 카톡 엑소더스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난 분위기다. 한때 라인과 텔레그램 등으로 약 100만 명이 빠져나갔지만 곧바로 다시 모두가 쓰는 카카오톡으로 돌아온 것이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10여 년 동안 국민 메신저 자리를 줄곧 유지해온 카톡은 일상 속 비대면 대화의 창을 넘어 정부기관의 주요 소통망 역할까지 하는 중요한 소통수단이 됐다. 국민 메신저로서의 카톡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책임 있는 국민 기업으로서 앞으로 데이터센터 확충과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다만 Z세대를 중심으로는 오히려 카톡보다 페이스북 메신저[페메]와 인스타그램 DM [디렉트 메시지]로 인해 카톡의 입지가 흔들릴 공산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인구가 2년 10개월째 자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 보다 많은 상황을 뜻한다.

코로나19재 유행과 고령화 등 영향으로 사망자가 증가 추세인 반면 출생아수는 2016년 4월부터 77개월 연속 같은 달 기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34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19 시기 혼인신고가 대폭 감소했던 호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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