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 정상 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나라의 지도자로서 협력이 필요한 긴급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함께 일할 방법을 강구할 책임 있다. 또 양국 간경 재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차이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기후변화 식량 부족 등 문제에서 양국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주석은 양국관계를 바른 궤도로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략적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미. 중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정상 간 소통채널을 유지해 예기치 않은 충돌과 오판을 막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양국 정상은 대만 문제에서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한계점]을 확인했다.
이재명 대표가 내년에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강행하려던 당의 방침에 대해 14일 재검토 요청을 했다.
증권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투사 도입을 강행해 개미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정당으로 낙인찍힐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이다. 금투 세는 주식 매매차익이 연간 5000만 원을 넘을 경우 수익의 20% [3억 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다. 채권 등 주식 외 투자상품의 경우 매매차익이 250만 원을 넘을 경우 세금을 부과한다.
애초 여야 합의 하로 2023년부터 도입하는 것으로 법 이통과 됐으나 주식투자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도입 시점을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스코 피해와 관련해 민관합동 철강 수급 조사단의 중간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포스코는 침수피해로 49년 만에 제철소 가동이 전면 중단된 여파로 매출이 2조 400억 원 감소 포스코에 납품하는 업체 또한 2500억 원 상당의 매출 타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핵심 제조업의 소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사전에 예보된 큰 규모의 태풍에 더욱 철저히 대비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일부 아쉬움이 있다고 산업부 제1차관은 지적했다. 힌남노 피해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문제는 민간 이사회에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포스코에서는 제철소 완전 재가동 시점을 올해 말로 보고 있지만 정부는 내년 1분기로 예상했다.
청년층의 근로소득 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투자에 따른 배당소득은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 개미, 서학 개미 등 최근 청년층이 투자 열풍에 합류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별 소득현황자료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 배당소득이 2019년 보다 2020년 137.1%로 늘었다. 배당소득의 가파른 증가세와는 달리 같은 기간 청년층 근로소득은 1.3% 늘어나는데 그쳤다. 청년층 배당소득 증가율이 전체 연령층을 웃돌았으나 근로소득과 통합소득 증가율은 전체 연령층보다 낮았다.
소수의 국가나 업체가 시장의 상당 부분을 공급하는 고집 중도현상으로 지난해 에너지와 식량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물가압력과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공급망 차질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중국은 고집중도 상품의 36%를 차지해 국가들 중 공급 집중도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 최근 지나친 공급망 편중으로 인한 충격을 경험한바 리스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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