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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2년12월13일 매일 경제 신문 읽기

by No1 영's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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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대학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하겠다.

12일 서울에 있는 54개 대학이 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판단하에 서울시가 대학의 용적률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대학에 과감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혁신성장 구역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다. 혁신성장 구역의 핵심은 운동장이나 녹지 같은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곳의 용적률을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서울시내 대학의 98%는 자연녹지, 제1.2종의 일반주거지에 있다.

대부분 용적률 200% 이하인 저밀용도지역인 것이다. 서울에 있는 54개 대학 가운데 약 30%인 16개 대학은

이미 용적률의 75%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축이나 증축을 위한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방안에 따라 70%이상 사용하던 대학용지의 용적률을 1.2배 늘리며 추가로 확보 환 공간에는

창업공간. 산학협력공간, R&D시설을 5대 4대 1 비율로 확충할 경우 매출효과 ,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현장 아우성에도 추가연장근로 이달 말 일몰

30인 미만 영세기업에 대한 8시간 추가연 장근 로제가 오는 31일 일몰을 앞둔 가운데 산업현장에서는 일몰이 연기 또는

폐지되지 않을 경우 대혼란이 야기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으로 영세기업환경이 더 악화됐다며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조만간 일몰이 예정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지난해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된 주 53시간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인 미만 사업장에 1주 8시간 추가적인 연장근로를 허용해 주 60시간까지 일할수 있게 한 제도다.

 

근로자들 죽을 맛

주 52시간 시행 후 소득 급감

중소 조선 사선 절반이 투잡

노사 합의 땐 허용해 달라

 

사장님도 피눈물

최저임금. 원자재값 널뛰는데

인력 무더기 이탈 위기까지

벌이 쏠쏠하던 특근 없애면

있던 직원도 다른 일 찾을 것

 

중소기업계에서는 8시간 추가연 장근 로제가 내년부터 폐지될 경우 사업유지가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인력난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육계 가격 사상 최고치... 치킨값 밀어 올리나

월드컵 기간 중 치킨 수요 폭증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주원인이 지만 생산 원가가 꾸준히 늘어난 탓에 닭고기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치킨 가격을 밀어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닭고기 시세는  한 달 전 2290원에 비해 35% 오른 309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1590원보다 94% 급등한

가격이다.

갑작스레 닥친 한파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영향을 끼쳤다.

육계업계에선 이미 지나간 변수가 대부분인 만큼 조기에 가격이 고점에서 꺾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물가인상 탓에

생산원가가 크게 늘어나 2300원-2500원선에 안정화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1956원에

비해 20-30% 높은 가격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현재처럼 높은 가격이 장기화되면 가격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내년 아파트값 5% 하락  부동산 시장 L자형 침체

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의 전반적인 시장 전망에 대해 고금리와 경기 위축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연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년 상황은 여전히 금리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기준금리가 최고점에 올라갈 때까지 집값 하락은 지금처럼 빠른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주산연은 내년 전국 아파트 가격이 평균 5%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며 올해 말까지는 4.4% 떨어질 것으로 예측해

내년도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실화율이 낮아진 공시 가격이 발표되고 완화된 세제가 적용되면 내년 4월 이후부터 하락폭이 둔화 되기

시작해 기준금리가 하향될 가망이 큰 4분기에는 수도권 상급 지부터 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집값 급락세가 꺾이고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거래량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융시장 안정 내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3.5%로 오를 듯

조동철 한국 개발연구원 원장 12일 세계경제상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는 게 다수의 의견이라며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위축되는 국면이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의 긴축정책효과가 드러날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재의 경 제위 기을 유발한 주원인이라며 긴축기조는 일시적인 통화정책인

만큼 이로 인해 발생한 금융시장의 혼란은 머지않아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 조원장의 설명이다.

내년에 올해 통화긴축의 시차효과가 발생한다면 금융시장은 하반기로 가면서 조금씩 안정이 되는 그림이 나타나지 않을까 희망적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한국 기준금리는 현재 3.25%에서 3.5%까지 올라갈 것이라 예측했다.

 

다시 열린 일상. 패션. 뷰티 제품 판매 불티

코로나 19 엔데 믹으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올해 홈쇼핑을 이용한 고객은 패션과 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오프닝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본격적으로 외모를 치장하는 시대가 돌아왔다는 분석이다.

12일 홈쇼핑 업체들이 분석한 올해 주문량 상위 10개 상품을 살펴보니 패션의류, 신발. 뷰티 상품이 대거 포진했다.

[롯데홈쇼핑]

1위는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  비즈니스 상. 하의에 대한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라인 출시

2위는 독일 패션 브랜드의 라우렐의 정장과 다양한 바지 상품

 외출이 증가하고 재택근무 해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패션 중에서도 비즈니스 의류에 소비가 집중됐다.

5위 화장품 브랜드인 더마 큐어

9위 화장품 브랜드 AHC

 야외활동을 위한 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많아졌다.

7위는 테이스티 나인  캠핑처럼 야외활동을 겨냥해 스테이크등을 주로 판매하는 테이스티나인

 

[GS샵]

1위 모르간은 오피스 캐주얼룩을 제안한 패션 브랜드.

코로나 19 이후에 업무공간이  집에서 사무실, 공유 오피스, 카페 등으로 확장된 점을 착안해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오피스 캐주얼을 선보이며 휠라, 스케쳐스 브루마스 스니커즈 등 신발 브랜드가 5위 , 6위, 8위를 차지했다.

실외 마스크 해제로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멀티밤으로 유명한 가희는 10위를 차지했다.

 

[현대홈쇼핑]

1위 이상봉 에디션 하나를 사도 좋은걸 사자는 인식 아래 고급 소재 등이 인기였다. 작년에 이어 1위에 올랐는데 올해는 전통 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위는 제이 바이는 패션 브랜드

5위는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

7위는 다이슨 가전뿐 아니라 뷰티 관련 제품으로 운영 군을 확대

9위는 센텔리안 고기능성 기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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