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벗어난 베이징 활기를 찾으며 1분기에 반등할까? 공공청년인턴 3.5만 명 선발. 예금금리 이젠 연 3% 대가 대세.
세뱃돈 받아서 미국주식 투자하고 싶은 종목? 설날 오전 8시-오후 1시 도로정체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
봉쇄 벗어난 베이징 서서히 활기 올 1분기 반등 할까
중국 방역당국이 지난해 말 위드코로나 를 선포하면서 중국경제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7일 발표된 작년 12월 경제지표에서 위드 코로나의 긍정적 신호가 일부 포착됐기 때문이다.
내수경기를 보여주는 12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하면서 역성장했지만 전월 [-5.9%]보다 낙폭을
크게 줄였다. 시장 전망치[-8.6%]로 웃돌았다.
제로코로나 기간 한적했던 시내중심도로가 차량들로 가득차고 있고 베이징 외곽에인 왕징에서 최대 상업단지가자리 잡은 싼리툰까지 차량이동 시 25분 걸리던 것이 올해 들어서 2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아 베이징도 도시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보복소비 움직임도 보이며 차오양구내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소라나에는 쇼핑과 외식을 즐기려는 인파가 계속밀려들고
있는 것 또한 중국소비자들이 리오프닝에 맞춰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중국정부가 지난해까지 핵심규제 대상이엇던 빅테크 부동산에 대해 각종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공공 청년 인턴 3.5만명 선발. 중앙부처도 13년 만에 모집
정부가 올해 공공 부문과 재정지원을 통한 민간채용으로 청년인턴을 지난해 보다 약 1만 3000명 늘어난 3만 5000명을
뽑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각 부처, 청 중앙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 45곳에서 청년인턴 2000명을 선발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2000명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1만 명 이상 채용하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올해 대비 2배인 4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중앙행정기관 청년 인턴 채용 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인 만 19-34세이며 고위공직자등의 가족채용은 제외된다.
공공기관 인턴채용은 올해 2만 1000명으로 작년보다 2000명 늘어난다.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직무을 체험하는 민. 관 협업형 청년인턴[청년일경험사업]은 올해 약 7700명을
뽑는다. 이사업은 업종별 협회. 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국내외 민간기업에서 청년들이 2-4개월간 인턴으로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각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 봉사단과 인턴이 약 4500명에 이른다.
예금금리 이젠 연 3%대로 하나은행만 나홀로 4%대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올렸지만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가 연 3%대로 하향되고 있는 가운데 예금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는 가계대출금리
인하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은행 [ NH농협,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의 1년 만기정기예금금리는
약 연 3%대 후반으로 금리를 인하했고 하나은행만 연 4.10%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하락세인 은행채의 영향도 크다. 은행채 금리가 떨어졌고 채권발행을 통한자금조달길이 열려 예금금리를
경쟁하듯이 높일 유인이 약해지면서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이다.
예금금리가 내려가면 코픽스가 떨어져 대출금리도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터넷은행도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케이뱅 큰 신용대출상품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 포인트 인하해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4%대로 낮췄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대 중반이다. 이번 인하조치에 따라 신규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낮아졌다.
세뱃돈 받아서 미국주식 뭐 살래?
삼성증권이 지난 12일 진행한 언택트 콘퍼런스에 참여했던 고객 9629명과 17-10세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날세뱃돈으로 자녀 대신 투자해주고 싶은 해외 주식종목은 테슬라가 40%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애플[27%], 엔비디아[7%], 구글[알파벳 5%] 순이었다.
반면 청소년들이 세뱃돈으로 투자하고 싶은 종목은 애플이 35%로 가장 높았다.
테슬라[20%] 구글[23%] 아마존[7%] 담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
청소년들은 세뱃돈을 투자하는 방법으로 예금[41%] 보다 주식[58%]을 선호하기도 했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이 되기까지는 차량에 대한관심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사용 빈도가 높고 친숙하기 때문에
애플과 구글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본인명의 주식계좌 보유 여부를 질문한 결과 보유하고 있다는 답변이 43%를 기록했다.
설날오전 8시-오후 1시 도로정체 가장 극심할 듯
올해 설 연휴 기간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는 때는 설당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 사이로 예상됐다.
가장 빠르게 고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대는 설전날인 21일 오후 11시 이후나 설당일 [22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6시 이후등으로 분석됐다.
17일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연휴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합동으로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 명 하루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평균 이동량은 귀성과 귀경인파가 몰리는 설당일[22일]이 665만 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은 설 전날[21일] 오전, 귀경은 설다음날[23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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