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꼽은 유망종목은 .국내>삼성전자.해외> 애플이다.

설날을 맞아 가족에게 받은 세뱃돈을 1년간 투자할 만한 종목으로 국내증권사가 꼽은 유망주들.

 

국내주식에선 정보기술 [IT] 주, 해외주식에선 중국 방역 완화 수혜주

20일 국내 증권사 리서치 센터 3곳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올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대표주자인 삼성전자[한투. NH]를 꼽은 증권사가 많았다.

같은 삼성그룹 IT계열사인 삼성전기[미래]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올해 업황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수요둔화에 따른 업체들의 생산조절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오는 2분기를 기점으로 반도체 업황에도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된다. 

NH투자증권에서는 메모리업체들이 가격하락이 대응하기 위해 신규증설을 축소하고 있다. 며 내년에는 메모리공급부족으로 업계예상대비 큰 폭의 실적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경우도 올해를 기점으로 주된 수익원인 적층세라믹콘덴서실적이 V자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끝나고 하반기 중국스마트폰 수요회복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된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밸류에이션 하락이 불가피했던 성장주들을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국민주인 카카오도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변화된 사업 부문들의 이익 기여가 본겨화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콘텐츠 핀테크 모빌리티 등 신사업성장으로

올해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게임주인 엔씨소프트도 눈여겨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올해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주가상승동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기대요인인 프로젝트 TL출시가 상반기 이뤄질 예정이고 중국의 규제완화 가능성도 긍정적이 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태양광모듈제조업체인 한화설루션을 지목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수혜가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도 중국 시장 성장세에 주목할 만하다면 세뱃돈 투자종목으로 꼽았다.

출처> 매일경제

해외주식에서는 올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세계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AAPL]을 꼽았다.

애플 외에 중국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경기가 활성화대 수혜를 볼 P&G [PG], 에스터로더[EL],

라스베이거스 샌조 [LVS]도 유망종목으로 제시됐다.